책소개
바로 ‘생각하는 힘’이다.
수업의 커리큘럼은 3단계 사고법을 바탕으로 한다. 인풋-콘셉트-아웃풋으로 확장과 압축을 반복하며 사고를 발전시키는 사고법으로, 이를 ‘리본 사고’라고 한다. 그리고 리본 사고를 개발하고,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는 현직 광고인으로, 일본의 2대 광고사인 하쿠호도의 브랜드?...
저자는 도쿄대생들의 딜레마에 대해 언급하였다. 사회에 나가면 정답이 없는 일을 해야 하거나 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 도쿄대학 학생들은 이 부분에서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정해진, 매뉴얼대로 틀에 갇힌 사고를 한다는 것 같았다. 저자는 답이 있는 문제를 푸는 것은 과거를 배우는 학습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과거를 배우는 것으로는 미래를 창조할 수가 없다고 한다. 정말 마음에 드는 문구였다. 저자는 자신의 수업에서 브레인스토밍을 할 때 남의 아이디어를 훔치라고 조언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팀원의 아이디어를 훔치라고 했는데 역시 회사에서 일을 할 때나 그럴 때는 누군가에게 물어보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