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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품은 수학, 수학을 품은 역사 (인류의 역사에 스며든 수학적 통찰의 힘)

저자: 김민형
독후감: 4건

책소개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인스타그램·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지식 콘텐츠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식교양 브랜드이다.10만 독자가 선택한 『수학이 필요한 순간』 김민형 교수의 최신작 『역사를 품은 수학, 수학을 품은 역사』는 네이버 온라인 강연 ‘지식라이브ON’에서 진행된 8편의...

10개

역사를 품은 수학, 수학을 품은 역사 독후감

김민형 교수의 '역사를 품은 수학, 수학을 품은 역사'는 수학에 대한 제 관점을 완전히 뒤바꿔 놓은 책입니다. 저는 과학계 밖의 사람으로서 수학은 복잡하고 따분한 학문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수학이 단순히 숫자와 공식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강력한 도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독후감/창작| 2024.05.21| 1 페이지| 2,000원| 조회(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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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품은 수학, 수학을 품은 역사 독후감

나에게 있어서 수학은 가장 큰 관심사이자 가장 좋아하는 교수님의 신간이었기 때문에 기대하며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최근 수학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인문·교양 서적이 출간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다. 10여 년 전만 해도 처음 좋아했던 샘이 서로 수학 공부를 하려고 할 때 책을 고르기가 쉽지 않았다. 사실, 수학 공부를 하자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문제를 함께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는 눈높이에 맞는 수학 인기 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수학 교양서를 보면 우선 수학을 좋아하지 않고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고 재미 요소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관점에서 이 책을 바라보면 단연 최고의 책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백 년 된 세련된 수학이 인류 문명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아무도 모를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2.03.08| 3 페이지| 1,500원| 조회(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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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품은 수학, 수학을 품은 역사> -인류의 역사에 스며든 수학적 통찰의 힘- 독후감

현대의 거의 모든 학문은 수학과 연결되어 있다. 이공계의 학문뿐만 아니라 인문학의 영역조차도 과학이라는 이름을 붙여 수학적 계산으로 답을 내려고 하고 있을 정도로 수학이 인간이 행하는 모든 삶의 근거를 계산하고 제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수학과 역사, 솔직히 생각해 본 적 없는 주제였지만 수학자가 이야기하는 역사라니 우선 호기심이 생겨났다. 수학이 인문학으로의 정체성 역시 존재하며 갖고 있음을 생각해 보면 수학으로의 정체성보다는 인문학적 면모를 가진 수학의 정체성이 오히려 우리에게는 수학을 수학이 아닌 인문학적 가치를 지닌 존재로 인식하는데 유익하고 유용하다. 역사를 정의하자면 아마도 인류가 살아온 발자취라고 정의 내릴 수 있을 것 같다. 인류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남긴 발자취 속에서 수학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은 인류가 가진 고유의 특질을 찾아내는 뜻 깊은 지적 활동일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2.01.05| 1 페이지| 1,000원| 조회(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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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 역사를 품은 수학, 수학을 품은 역사(김민형)

1. 들어가며 요즘 최근 수학의 대중화를 리드하는 흥미로운 인문 교양서가 많이 출간되고 있어 매우 다행이라고 느낀다. 수학 대중화를 이끄는 저자들 중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작가는 바로 김민형 교수였다. <수학이 필요한 순간>, <다시, 수학이 필요한 순간> 등 베스트셀러로 수학을 대중들이 보다 가볍고 쉽게 접근하게 해주었는데 그의 신간 <역사를 품은 수학, 수학을 품은 역사> 역시 역사, 과학, 문화와 수학이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 흥미로운 스토리를 담아내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인류의 역사 속에서 수학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여러 문명 속에서 수학이 다른 학문과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며 발전해 왔는지 등에 대해 언급한다. 그저 단순한 수학 개념의 나열이 아닌 수학개념을 발명한 수학자와 그 수학자의 다른 업적들까지 이야기를 통해 이해할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역사를 품은 수학, 수학을 품은 역사>는 때로는 하나의 학파를 만들기도 하고, 때로는 한 시대를 규정짓기까지 하였던 수학의 유구한 역사를 수학자의 시선에서 탐구한 책이다. 특히 수학하면 빼놓을 수 없는 피타고라스의 정리, 아르키메데스의 기하, 대수학 등의 원리를 다루면서 또한 수학의 역사 등 인문학적인 부분을 함께 다룬다. 이 책에 따르면 피타고라스 등 뿐만 아니라 뉴턴, 베이컨 등 다양한 시대를 살았던 수학자와 그의 수학적 발견들도 역사를 바꾸어 놓았다. 대수학과 기하학의 힘겨루기 속에서 세상은 문자보다 형상이 더 중요한 시기를 겪기도 했는데 특히 스토아학파와 에피쿠로스의 대립은 수학적 관점의 차이에서 시작된 것이기도 했다. 이렇게 저자는 고대, 중세, 과학혁명,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저마다의 시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수학을 통해 이제껏 하지 않았던 시도를 해보는 것 같다. 사실 낯선 공식이나 도형에 어려움을 겪고 수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난해한 수식과 어려운 문제에 갈수록 수학을 회피하게 되고 두려움만 커진다.

독후감/창작| 2021.12.28| 7 페이지| 2,500원| 조회(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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