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독서법도 모르면서 책을 읽는 사람들』은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에 맞는 독서법, 책의 종류 등에 대해 친절히 알려줄 뿐 아니라,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하고 있어 독서를 주저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처음에는 나처럼 평범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책을 읽게 되면서 스스로의 독서법을 만들고, 책을 내고, 강의까지 하는 사람이 되었다. 학교 다닐 때도 항상 공부를 잘했던 모범생 친구보다 처음에는 잘 못했지만 점점 나아져서 잘하게 된 친구가 다른 친구를 더 잘 가르치지 않던가. 나같은 독서 초보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책을 펼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한다. 현실이 너무 팍팍해서 집에 들어가면 마냥 쉬고 싶고, 책을 꺼내들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렇지만 힘들수록 책은 더 읽어야 한다. 손정의는 “앞이 안 보일수록 더욱 더 멀리 내다봐야 한다. 먼 곳을 보면 경치가 선명하고 가까운 곳을 보려고 하면 뱃멀미가 심해진다.”고 말했고, 저자는 “지금 힘들다면 독서해야 한다. 지금 어렵다면 독서할 이유는 분명해졌다. 독서를 통해 성공하려면 그냥 무조건 읽는 것이 아니라 목적과 이유가 분명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