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수많은 관계들과의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일상과 삶.지난 8년 동안 중화권 문학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오랫동안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던 책 『눈으로 하는 작별』. 두 아들을 가진 엄마의 입장, 이미 세상을 뜬 아버지 그리고 이제 다시 작별해야 하는 어머니를 바라보는 딸의 입장으로 쓴 이야기가...
‘눈으로 하는 작별’은 중화권 문학 베스트셀러를 8년동안 유지한 책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목송’에서는 부모와 자식, 형제와의 유대에 대해 그리고 그들과의 멀어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2부 ‘풍경’에서는 이 웃의 풍경이나 우리 주변에서 목격할 수 있는 자연에 대한 관찰 그리고 3부 ‘시간’에서는 부 모님과의 작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크게는 ‘삶과 죽음’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모든 사람 들이 공유할 수 있는 주제를 통해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 살 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가치를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며 현대사회 속에서 살아가며 소 외되고 상처받은 개인들이 치유와 살아가야 할 이유를 찾기 위해 이런 책을 선택하는 것 같 다. 우리는 책 속에 담긴 이야기를 이미 겪었거나 앞으로 겪게 될 확률이 매우 크다. 인생에 는 예기치 못한 많은 일들이 일어나며 생로병사의 법칙은 모두에게 공평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