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50만 독자가 감동한 『내려놓음』의 두 번째 이야기. 아직도 마음 깊은 곳에 포기하지 못한 것이 있다면, 그래서 여전히 힘들어도 끝까지 버리지 못하고 붙잡고 있는 것이 있다면, 진정하고 더 깊고 온전한 내려놓음의 진실을 찾아 아는 것이 필요하다. 신자는 물론 비신자에게까지 ‘내려놓음’의 열풍을...
이 책에 앞서 <내려놓음>은 기독교 서적으로선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비기독교 신자들에게도 적지않은 반향을 일으킨 책이다. 그것은 일종의 간증집이라고도 할 수가 있는데, 간증집이 흔히 그렇듯 내가 믿는 하나님께서 나를 이러 이러하게 축복해 주셨습니다라고 간증하는 것이긴 하지만, 거기엔 적지않은 자기 자랑도 포함되어 있어서 같은 기독교 신자라도 읽기에 거부감이 들 때가 많다.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내려놓음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아가 죽는 것이고 자기애와 자기의를 내려놓는 것입니다.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순종하려는 마음으로 기도를 하게 되면 하나님의 음성을 굉장히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나를 비우는 만큼 하나님의 것으로 쉽게 채울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 대신 못박히셨다는 사실을 마치 오늘 내게 일어난 일처럼 생생하게 믿고, 그 믿음을 근거로 내 속의 자아가 철저히 죽는 과정이 내려놓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