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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밀라논나 이야기)

저자: 장명숙
독후감: 8건

책소개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는 완고한 고집보다 유연한 소신을 가진 밀라논나의 인생 내공을 담은 에세이다. “하나뿐인 나에게 예의를 갖”추면서 “이해하고 안아주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평생 쌓인 경험과 지혜가 오롯이 스며 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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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밀라논나에세이 독후감 감상문

[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책 소개 ]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는 밀라논나의 인생사와 경험이 담겨져 있는 에세이 입니다. [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저자 소개 ]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저자인 장명숙(이하 밀라논나) 작가는 한국인 최초 밀라노 패션 유학생, 이탈리아 정부 명예기사 작위 수여자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고 있습니다. [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게 읽었던 구절 3개 소개 ] 첫 번째 인상 깊은 구절은 ‘ 여자라서 받았던 설움도 있었고 동양인이라서 소외감도 느꼈고 일하는 엄마라서 겪은 슬픔도 있었다 ’ 입니다. 책 앞부분 여는 글에 저자가 인생을 살아가며 겪었던 세 가지의 서러움이 적혀있는 구절이었습니다. 누군가의 롤모델이기도 한 저자 역시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성장하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눈부시게 다양한 업적을 이룩한 저자를 너무 멋있다는 생각이 드는 한편 부럽다는 마음 역시 강하게 들었습니다. 저자의 인생 이야기가 담겨 있는 여는 글을 읽다보니 정말 많은 고생을 하였고, 수많은 과정 속에서 얻은 배움을 통해서 더욱 빛나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독후감/창작| 2024.09.19| 8 페이지| 3,000원| 조회(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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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 밀라논나(장명숙) 독후감, 서평, 느낀점

“럭셔리는 소유가 아니라 공유다. 소중한 사람과 즐거운 시간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다.”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고 있는 자칭 할머니(?)라 칭하는 작가님이 쓰신 에세이. 장명숙작가님은 페션업계 고가브랜드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여러 해외도 다니시고 굶주리고 홀로남겨진 어린아이들을 위해 후원도하고 여러 지역에 봉사도 다니신다. 그리고 70살이 다되어가는 나이에 유튜브 제안까지 받아서 유튜버가 되는데 영상 6개를 올렸을 뿐인데 구독자수 80만 가까이 찍었다. 올해 70살이 되시는 해에 93만명을 찍었다.(현재는 온전히 장명숙 본인의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다) 에세이를 읽으면서 여러가지 감정이 들었는데, 정말 인생을 멋지게 사신 할머니가 조근조근 편하게 이야기를 해주는 듯 한 느낌도 들었고, 정말 누구보다 바쁘게 사셨고 특히 노년에 유튜브를 시작하신 것도 대단한 체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독후감/창작| 2023.03.08| 3 페이지| 1,900원| 조회(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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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독후감]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 장명숙 지음

“살아 있는 한, 움직이는 한, 누구나 다 현역이고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다.” 저자인 장명숙씨는 ‘밀라논나’로 유명하다. 멋있어지겠다는 일념으로 패션계에 입문하여, 한국인 최초로 밀라노에 패션 디자인 유학을 떠났고 수많은 무대의 의상 디자인을 맡았으며, 이탈리아의 가장 핫한 브랜드들을 우리나라에 소개했다. 또한 우리나라와 이탈리아의 문화 및 산업 교류의 코디네이터로도 활동하였다. 훌륭한 업적을 이루기 위해 그녀의 길도 평탄하지만은 않았다. 그렇게 인생의 고비마다 그녀는 되새겼다. “그래 산이라면 넘고, 강이라면 건너자. 언젠가 끝이 보이겠지.” “지금 내가 걷는 이 길이 가시밭길이어도, 어느 날 돌이켜보면 꽃길 같겠지.” 죽을 때 까지 선량한 사랑의 서사를 이어가고 싶다는 그녀, 이 책은 그런 서사의 일부라고 소개한다.

독후감/창작| 2022.06.25| 4 페이지| 1,500원| 조회(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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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밀라논나)_ 독후감

제가 요즘 즐겨보는 유튜브 중에는, 젊은이들 못지 않는 인싸 할머니 <<밀라논나>> 채널이 있는데요, 화려한 경력과 더불어, 너무나도 멋드러진 인생 철학과 혜안을 엿볼때면 '아, 나도 저렇게 나이들어야지. 너무 멋진 70대다.' 라고 엄지를 그냥 척 들어올렸습니다. 반짝반짝한 패션 커리어를 바탕으로, 지금도 TPO에 걸맞은 패션 장착은 물론이거니와 <<밀라논나>> 컨텐츠들을 보다보면, '서양복식사' 전공 수업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곤합니다. 무엇보다, 나눔, 봉사, 실천의 삶을 몸소 보여주시는 것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동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핑계이긴 하지만, 지금은 육아에 지쳐 너무나도 이기적인 삶을 영유하고 있지만, 나이 들수록 저도, 이타적인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민폐 안 끼치고, 주변에 조금이나마 도움줄 수 있는 그런 할머니가 되어야겠습니다.

독후감/창작| 2022.06.22| 4 페이지| 2,500원| 조회(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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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얼마 전, 밀라논나가 출연한 TV 프로그램 유퀴즈를 봤었다. 그 당시에는 ‘밀라논나’라는 분을 잘 모르지만, 처음 보는 그 분은 우선 염색하지 않은 흰 머리와 함께 하얀 와이셔츠에 가죽 자켓을 걸치고 빨간 행거치프를 꽂은 모습이 일단 겉모습부터 멋있어 보였다. 내가 태어나지도 않은 1972년에 이탈리아에 유학을 가서, 해외 명품 브랜드를 한국으로 들여오는 등 패션계에서 빼놓을 수 업적을 가진 밀라논나라는 사람이 뿜어내는 자신감 있고 가식없이 솔직한 모습이 인상깊었기 때문에, 밀라논나의 이야기를 좀 더 듣고 싶어졌다. 밀라논나의 이야기는 나에게 깨달음을 주기도 하고 위로하기도 하고 반성하게도 만들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MBTI라는 성격유형검사가 유행이다. 나 역시 이 검사를 시행했는데, 나는 남의 눈치를 많이보고, 다툼을 싫어하고 ‘착한 사람 콤플렉스’가 있는 성격유형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독후감/창작| 2022.03.06| 3 페이지| 1,500원| 조회(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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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독후감

나이가 들어갈수록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 일이 조심스러워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입을 더욱 무겁게 해야하고 자신의 생각을 쉽사리 다른 사람들에게 드러내서는 안된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정반대로 행동하고 있다. 하지만 요즘 세대들은 더 이상 어른들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수용하지 않고 거부의 의사를 밝히며 그들을 향해 ‘꼰대’라고 말한다. 아무리 부드럽게 내뱉는다고 말해도 결국 누군가에게는 강요로 받아들여질수 있고 좋은 뜻으로 건넨 말이 누군가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그래서 나도 요즘엔 쉽게 내 생각을 남들에게 말하지 않는다.

독후감/창작| 2021.12.28| 2 페이지| 1,500원| 조회(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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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밀라논나 이야기) [독서감상문]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장명숙 작가는 우리나라 최고의 패션디자이너로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의상 디자인과 「아이다」, 「춘향전」, 「돈주안」 등 수많은 연극과 오페라, 무용 공연의 무대 의상 디자인을 맡았던 분이다. 또한 페라가모와 막스마라 등 이탈리아의 가장 핫한 브랜드를 우리나라에 소개했고, 우리나라와 이탈리아의 다양한 문화 및 산업 교류 프로그램의 코디네이터로 활동했다. 우리나라와 이탈리아 간의 우호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이탈리아 정부에서 명예기사 작위를 받기까지 했다. 최근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유튜버로 매일매일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책을 읽을수록 작가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다. 나이가 들어도 작가처럼 멋지게 살고 싶다. 책에 담긴 삶의 지혜와 행복한 삶의 비결을 몇 가지 나눠보면 다음과 같다. <중 략>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1952년생, 무려 70세 이상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식은 요새 20대를 뛰어넘는 분으로 젊은이들의 멘토 같은 분으로 다가온다. 이화여대 장식미술학과, 이탈리아 밀라노 마랑고니 패션스쿨 졸업, 디자이너로 구매디렉터, 코디네이터, 교수 등 수많은 직함을 가지고 쉼없이 달려온 밀라논나님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현모양처로 키우고 싶다던 아버지의 바램과 완고한 고집을 거스르고, 대학을 가고, 유학을 떠난다. 50년대생으로서 도전하고 성취한 삶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노년기를 인생의 가장 찬란한 때라고 긍정하는 작가의 여유도 좋다. 나도 이렇게 나이 들고 싶었고 참 배울 점이 많은 분이라고 생각했다. 100년이 넘은 할머님의 살림살이를 아직도 사용하고, 80년된 아버지의 와이셔츠를 아직도 입으신다는... 나이가 들수록 소박한 멋을 찾아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진 사람으로 참 멋있다는 생각이 든다.

독후감/창작| 2021.11.11| 6 페이지| 3,000원| 조회(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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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독후감

요즘 들어서는 에세이를 잘 읽지 않는다. 에세이를 즐겁게, 감명 깊게 읽으려면 작가가 매력적이어야 한다. 작가의 삶으로부터, 혹은 삶의 태도로부터 배울 것이 있을 때 에세이는 더욱 빛을 발한다.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다가 밀라논나의 책을 발견했다. 할머니가 책을 냈다는 광고를 보고도 ‘읽진 않아야겠다.’ 생각한 나였는데 이미 손에는 책이 쥐어져 있었다. 에세이에 대한 회의감에 그리 생각했던 것이라 ‘속는 셈 치자.’며 읽어보기로 했다. 그렇게 읽게 된 이 책에는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부분들이 많아, 인덱스 포스트잇을 덕지덕지 붙였다. 그 중 몇쪽을 보여주자면 다음과 같다. 밀라논나의 현재이다. 밀라논나의 삶의 태도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이 책은 4장으로 구성되어있다. 그 중에서도 3장 ‘품위: 조금씩 비울수록 편안해지는 것’에 있다.

독후감/창작| 2021.11.07| 3 페이지| 1,000원| 조회(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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