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노력에는 방법이 있다!저자는 노력이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구체적인 기술의 축적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이 책을 썼다. 그녀가 알려주는 노하우는 쉽고, 명확하며, 일상 곳곳에서 실천하기에 유용하다. 이 책에 나와 있는 노하우를 잘 실천한다면 자신이 꿈꾸는 성공에 가까워질 것이다.
공부에 정답이 있을까? 어릴 때 ‘엠씨스퀘어’라는 집중력 향상 도구가 있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브랜드로 했다. 그 광고를 보면 공부 잘하는 아이에게 공부를 못 하는 것처럼 보이는 아이가 물어본다.
‘어떻게 공부하면 돼?’
그러자 공부 잘하는 아이는 살짝 짜증 섞인 얼굴로 ‘그냥 하는 거지. 뭐’ 라고 말한다. 집중력이 향상되는 엠씨스퀘어라는 비밀을 숨기는 것처럼 전개되었다. 지나고 보니 엠씨스케어 보다는 ‘그냥 하는 거지. 뭐’ 라는 말이 정답이 아닐까 생각된다.
'반복이 가능성을 올린다'는 아주 평범한 말이 있다. 반대로 노력 같은 개나 줘버리는 주장도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 되는데 노력이라는 애매한 말로 좋아하는 일을 막게 한다는 그런 논리전개다.
비슷하게 반복이란 단지 자신감을 주는 효과일 뿐이란 주장도 있다. 실제 모르는 것을 아는 것처럼 위장하는 도구라는 뜻이다. 상당히 의미 있는 통찰이다. 이런 주장의 근간에는 메타인지 이론이 있다. 메타인지의 정의는 knowing what do not know이다. 즉 내가 모르는 것을 알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