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전 세계적으로 EQ 열풍을 일으켰던 감성지능 이론의 창안자이며, 저명한 심리학자인 존 메이어는 성격의 재발견을 제안한다. 지능 연구에서 ‘감정’에 주목해 감성혁명의 토대를 만들었던 그는 이제 ‘성격’이야말로 감정을 포괄하는 동시에 가장 기본적이고 탁월한 지능임을 밝혀냈다. 존 메이어는 이...
우리는 주변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살고 있다.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할지,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최선인지에 대해 궁금해 한다.
성격을 잘 읽어내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우위를 차지해 왔다. 역사적으로 성격에 대한 관심은 보편적인 현상이라고도 할 수 있었다. 또한 이후 많은 심리학자들에 의해 성격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어왔다.
이 책의 저자 존 메이어는 1990년대 피터 셀러비와 함께 감성지능(EQ)에 대한 연구를 통해 감정을 잘 다루고 이해하는 능력에 대한 기준을 세상에 발표하였다. 그리고 25년이 지나 ‘성격’이야말로 감정을 포괄하는 동시에 가장 기본적이고 탁월한 지능임을 밝히며 “성격지능”을 세상에 소개한다. 저자는 성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그것을 추론하는 능력을 가리켜 ‘성격지능’이라 정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