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어린이들의 필요를 정서적, 영적으로 해결하려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부모들로 구성된 여러 그룹과 함께 내용을 검토하였다. 그래서 내용이 현실적이고 독자들이 부담없이 친근하게 받아 들일 수 있다. 또 항상 설문으로 끝을 맺음으로 질문을 통해 부모로서 양육 태도를 점검해 볼 수 있다.
본 서의 원제목은 Seven Things Children Need인데, 이 이름으로 검색을 해보면 “어린이가 꼭 들어야 할 7가지 말” 이라는 책이 나온다. 시간이 지나며 새로운 개정판이 나온 것을 볼 수 있다. 본 서의 일곱 챕터는 중요감, 안정감, 수용감, 사랑, 칭찬, 훈육, 하나님의 필요로 각 챕터가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챕터들이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바뀌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 너는 중요한 사람이야 _ 어린이는 자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2. 불안해하지 마 _ 어린이에게는 안정감을 주어야 한다 / 3. 너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_ 어린이는 자신이 받아들여진다고 느껴야 한다 / 4. 너를 사랑해 _ 어린이는 사랑하고 사랑받아야 한다 / 5. 참 잘했어 _ 어린이는 칭찬받아야 한다 / 6. 그건 안 돼 _ 어린이에게는 훈육이 필요하다 / 7. 너는 하나님의 자녀야 _ 어린이에게는 하나님이 필요하다. 허나 자세히 과제로 주어진 구판의 표지 그림중 아버지의 품에안긴 딸의 등을 보면 오른쪽에 위 챕터 옆 한마디들이 기록되어있다. 요약에 있어서 주제목과 부제목
1. 너는 중요한 사람이야: 어린이는 자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아이들은 자신이 얼만큼 가치 있는지 항상 들어보고 싶어한다. 주목받고 싶어한다는 말이다. 아이들 뿐만이랴, 어린들도 자기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대접받기를 원한다. 그렇다면 가정안에 태어나는 아이들에게 온 관심을 다 쏟으라는 뜻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과도한 관심이 답이 아니다. 올바른 몇가지의 방법이 중요감을 확립해준다. 아이에게 집안 내 역할을 분담해주고, 스스로 말하기를 독려하거나, 선택권을 주는 등 자립심을 심어주면 효과가 있다.
2. 불안해하지 마: 어린이에게는 안정감을 주어야 한다
위와 같은 환경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 모두는 휴식하는 법을 깨달아야 한다. 최근 초대되어 가 보았던 한미준 21세미나에서 김남준 목사님께서 하시는 설교말씀을 들었을 때 이런 이야기를 하신 대목이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