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말이 무기가 된다〉에 담았다.
책은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짧게 말하는 방법 4단계. 회의, 보고, 프레젠테이션, 강연, 세일즈 토크, 업무 미팅, 상담 등. 가장 자주 접하는 상황에서 짧은 말로 내 가치를 높이는 기술을 보여준다. 당신을 초라하게 만드는 말 패턴 7가지도 귀띔해준다.
길게 말하면 잔소리다. 듣는...
저자는 글을 써서 먹고 사는 카피라이터라는 직업을 갖고 있다. 저자는 말을 잘 하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습관 같은 것을 잘 기술을 했다. 우선 일상 중에도 상대방을 이해하고자 노력한다고 했다. 그리고 대화를 들으면서도 메모를 할 수 있도록 한다고 했다. 일본 도서라 그런지 약간 특이하다.
나는 말을 조금만 하는 편인데 이 제목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저자는 말이 길다고 상대가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나도 미팅 때나 학교 발표 때 들으면서 정리가 도저히 안 되고 이게 한국말인지 방글라데시말인지 못 알아들은 적도 많다. 경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발화자가 스킬이 달린 것이다.
저자가 언급한 패턴, 말을 길게 하는 유형이 나온다. 한 문장이 긴 사람이 있다고 한다. 글을 쓰든 말을 하든 짧게 핵심만 전달하면 좋을 것 같다. 특히 발표자가 너무 중언부언하는 건 정말 안 좋다. 평가에 마이너스가 될 수밖에 없다. 무한으로 접속사를 써대는 것도 좋지가 않다고 본다.
저자는 현직 카피라이터다.
카피라이터는 눈앞에 없는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 말을 만든다.
그래서 이책은 카피라이터의 말하기 기법을 알려주고 있다
핵심없는 말하기는 주위 사람들의 시간을 훔치는 셈이다.
그래서 자신이 그런 사람이 아닌지 스스로 돌이켜보라고 이야기한다.
물론 업무적으로는 이 방식이 필요하겠지만 개인 친분을 위해서는 잡담의 기술이라는 책이 있듯이
잡담으로서의 장점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든다.
다만 말그대로 업무에서는 즉 회사에서는 잡담보다는 업무적인 이해관계가 더 높아야하니 짧게 말하는걸로 집중해야한다.
내 말에 누구도 끼어들지 못하게 하는 법에서는 공감가는 내용이다.
매일 접하게 되는 수많은 광고들 중에서도 기억에 오래도록 남는 것은 고작 한두 편에 불과하다. 광고 한편을 위해서 많은 인력과 자본 그리고 노력이 투입되지만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는 것이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 반면에 대중의 마음에 들어온 광고는 그 제품이나 서비스의 인기와 인지도를 단숨에 끌어올리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 책의 저자인 유게 토루는 일본에서 수많은 광고들을 성공시킨 카피라이터이다. 그는 효율적으로 짧게 말하는 전략과 기술이 광고 카피라이터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하다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짧은 말이 성공의 원동력이 되어주는 이유와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까지 모두 이 책 한 권에 담겨져 있다. 그동안 쓸데없는 말을 장황하게 해서 좋은 결과를 놓쳤던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