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뿐만 아니라 학문활동에서 필수적인 글쓰기 전략이 요구되는 사회에 생활하고 있다. 이에 효과적인 글쓰기를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설득력 있도록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 특히, 사회과학분야에서는 '현상'에 주목하고 내용을 구성하기에 언어 표현의 능력과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이해하고 분석하며 종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일반적인 연구접근 방법 중에 한 가지를 탁월하게 서술하고 있다. 본 서의 역자가 서문에서 언급한 것처럼, 질적연구의 다섯가지 접근인 내러티브, 현상학, 근거이론, 문화기술지, 사혜연구를 더욱 깊이 검토함으로 연구자가 가장 적합한 질적 연구방법을 잘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데 주목적이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