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생산적인 미래를 위한 책읽기 어느 독서광의『생산적 책읽기 50』. 미래를 위한 자기발전 독서법을 제안하는 책. 저자는 다양한 경험과 생활 속의 독서를 토대로 체득한 효과적인 책읽기 기술을 알차게 소개하고 있다. 책을 읽는 순간의 감동을 넘어 자기를 보다 생산적으로 만드는 중요한 방법들을 50가지...
생산적 책읽기.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제목이 참 신선했다. 그리고 생산적으로 책을 읽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가 하는 의문도 들었다. 나는 어떻게 책을 읽어야 의미 있게 책을 읽는다는 것인지도 잘 모르고 이때까지는 정말 단순히 책을 읽어 왔으며 책을 잘 읽는 방법에 대한 내용의 책을 읽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책을 제대로 읽는 방법에 대한 책을 읽는다는 것이 오히려 더 흥미가 있었다. 그렇게 접한 이 책에는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독서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나는 책을 즐겨 접하지 않았던 것 같다. 책을 많이 읽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책읽기를 싫어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책을 멀리하고 있었다. 책을 읽으려는 마음을 먹기는 쉬웠으나 실천으로의 의지가 약했다. 이 책에서 책을 읽을 때는 지금, 마음먹은 즉시 읽어야 한다고 말해주고 있다. 오늘이 아니면 내일은 또 다른 이유가 생길 것이라고. 이 부분은 정말 내 마음속에 와 닿았다.
이번에 읽어볼 책은 “생산적 책읽기” 라는 책이었다. 제목에서부터 책을 올바르게 읽기위한 방법을 설명하는 내용일 것 을 예측 할 수 있었다. 생각 해보니 언제부턴가 책 한 권 내 돈으로 사서 읽어 본 적 이 없었던 것 같다. 항상 이런식으로 과제를 위하여거나, 혹은 전공서적만을 읽어왔던 기억 때문에, 중학교 이후에는 딱히 책 한번 제대로 읽어 본 기억이 없다. 이런 기억은 사실 조금 부끄러운 이야기이기도 하다. 어려서부터 우리는 책읽기의 중요성을 배우며 자라왔다. 초등학교 때 까지는 내 책장에 위인전 전집이며, 동화전집 등이 꽉꽉 채워있었던걸 보면 나도 어렸을땐, 꽤 책을 즐겨 읽었었던 것 같다. 중학생이 되고, 또 고등학생이 되고나니, 책읽기의 중요성을 많이 생각해보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무한경쟁 사회임을 깨달은 그 순간부터 나는 어쩌면 책과는 담을 쌓았던 건지도 모르겠다. 마음의 양식보단 수학점수하나에 내 인생이 달라진다고 느꼈으니 말이다.
부끄럽지만 저는 어릴 때부터 독서에는 흥미가 없었습니다. 어릴 때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저의 책 읽는 속도가 남들 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린 마음에 남들보다 책이 안 읽혀진다고 생각했었는지 그것을 느끼고 난 후 부터는 독서에 흥미를 읽고 책읽기를 거의 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독서를 하더라도 나 자신이 원한 독서가 아니라 단지 학교 숙제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독서에 흥미를 잃었던 저에게도 두 번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처음은 대학교를 들어온 후 저의 인생에 대해서 생각이 많아질 때 쯤 이였습니다. 그 때 한 번 저의 생각이나 생활을 새로이 일깨워주는 종류의 책인 자기계발서 책을 읽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부터 자기 계발서의 매력에 빠져서 몇 권 읽어 나갔었습니다. 그러나 자기 계발서를 여러 권 읽어나가다 보니 제가 느끼기에는 현실감도 없고 실용성도 없는 단지 글로써 존재하는 책 이라는 느낌을 가지게 하는 것 들이 대부분 이였습니다.
현재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책들이 무궁무진합니다. 소설, 자기계발서, 수필, 시 등 다양한 장르들이 분포하며 또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의 발달로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싸게 구매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책을 쉽게 구하고 쉽게 볼 수 있는 세대에 살고 있는데, 과연 내가 책을 잘 읽고 있나? 이렇게 읽고 이렇게 해석되고 생각되어 지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알아보려고 책 평가 글들을 읽어 보기도 하고 책에 대한 평점을 눈여겨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대학교 들어와서 책을 많이 읽어야지 했지만, 그게 말처럼 쉽게 되지 않았습니다. 우선은 고등학교 때보다 넉넉해진 여유시간을 게임이라든지 친구들과의 만남으로 써버리고 나머지 자투리 시간에도 책을 봐야하는 생각대신에 TV앞에 매달려 있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강제적으로라도 보게 만들자 싶어서 가입하게 된 것이 학교 동산도서관에서 주최하던 책향기 날리기였습니다.
인터넷의 급속할 발전이 우리를 독서로부터 멀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스마트 기기의 발달로 어디서든지 정보와 매스미디어를 접할수 있게 되어서 독서의 의미와 중요성은 점점 더 퇴색하게 되었다. 마음의 양식과 지혜를 쌓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책이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나는 항상 생각과는 달리 책을 그다지 많이 읽고 있지 않았다.
이번에 읽게된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50> 이라는책은 쉽게 한 장 한 장 읽기에 좋은 책이었습니다. 50가지의 책읽기 방법이 잘 제시되어 있었다. 나는 그 중에서 몇가지는 내 생각하는 점과 다른점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독서방법에 대해서 길을 터주는 것 같았다.
이 책은 어느 독서광이 책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하여 모아둔 책이다. 참으로 실용적이고 재미있는 책이어서 눈을 떼지못하고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다. 글속에 도움되는 내용들이 많이 들어있어 유용하게 읽을수 있었다.
생산적 책읽기란 무엇인가?
생산적이란 생산과 관계있거나 생산성이 높은 것, 새로운 것이 생겨나게 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생산적 책읽기란 책 읽기를 통해서 인간 생활에 필요한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그럼, 나는 지금까지 한 권의 책이라도 생산적으로 읽은 적이 있는가? 대답은 'NO'이다.
이 책을 통해서 나의 책읽기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나의 책읽기 방법은 '읽고 나면 끝'으로 비생산적 책읽기 방법이라 생각한다. 저자의 책읽기 방법처럼 책을 읽고 나면 그 결과물을 만들고, 완전한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중요한 문장은 외우기도 하며,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등의 책을 읽고 난 후의 피드백이 없었다. 이 때문인지 소설책과 같은 이야기 위주의 책을 읽을 때는 페이지도 잘 넘어가고 내용 파악이 쉬워 책읽기가 재미있지만, 자기계발서나 전문분야의 책을 읽고 나면 항상 허무한 느낌이 들었다.
살면서 많은 책을 보곤했지만, 독서법에 대한 책은 이번이 처음인지라, 어떤 식으로 독서법을 설명해놓았을지 매우 궁금했다. 처음 책을 폈을 때, 딱딱한 경어체로 문장을 풀어나갈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저자가 설명하는 바를 설명한 글 50가지, 독서노트 49가지, 그리고 스스로 풀어갈 독서노트 1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놀랬다.
사실 다른 책들을 보면 저자가 서술하고자하는 바를 전하는 글만 봐왔을 뿐 독자들이 스스로 생각할 여지를 주는 책은 사실 실질적으로 별로 없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놀라웠던 것은 저자의 서술법이었다. 책을 읽고 있는데도 저자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져서 흥미를 가지고 봤다. 사실 평소에 책읽기를 좋아하지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피곤하다는 이유로 미뤄왔다. 하지만, 책이 아닌 tv시청이나 영화 시청은 즐겨했다. 이것은 tv시청이나, 영화 시청이 나쁘다는 말이 아니다. 물론 tv시청이나 영화 시청을 통해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책을 읽으면서 생각을 한다. 제테크에 대한 책을 읽는 사람들은 돈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모을 것인가? 그리고 리더쉽에 관한 책을 읽은 사람들은 사람들과의 대화는 어떻게 해야할까? 사랑에 관한 책을 읽은 사람들은 그 사랑에 대한 감성에 빠지곤 한다.
책은 우리가 사는 지구상에서 지식과 지혜의 집약된 거라고 할 수도 있는데, 나는 그런 책을 빌리긴 했지만, 끝까지 다 읽지 못하고 가져다 주고 그런 적이 많았다. 교수님께서 독서과제를 내주신 덕분에? 생산적 책읽기라는 책을 읽었는데, 저 같이 책을 효율적으로 보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꼭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다. 책을 계획적이고 효율적이어야 얻는 것도 크다고 필자가 말하고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평소에 책을 빌려놓고 처음에 좀 보다가 다른 할 일이 기억이 나서 독서를 그만둔 적이 많은 나를 되돌아보며 많은 반성을 했다.
이번 독서과제는 ‘생산적 책읽기’라는 제목에서부터 나의 흥미를 끌었다. 평소에 자기계발 서적이나 흥미가 있는 분야의 책을 꾸준히 읽고 있던 나로써는 굉장한 기회가 찾아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 또한 사람들에게 항상 인기가 있는 베스트셀러에는 제테크 서적이나 성공스토리와 같은 책들이 대부분이고, 사람들은 거기에 익숙하다. 그러한 현 상황에서 책읽기에 대한 도서라.. 나는 책의 앞장을 펼치고 몇 줄을 읽기도 전에 빠져들고 말았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추려보면 좋은 책을 선별해서 많이, 여러번 읽으라는 것이다.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해서 익히고 고전과 옛 위인들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책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를 하고 있었다. 책을 통해 자신의 원하는 정보를 정확히 추려낼 줄 알고 그 정보를 실생활에 제대로 활용할 줄 알아야 진정 책을 제대로 읽었다고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며 강하게 느꼈던 생각은 ‘생산적 책읽기 50’이란 책은 독자와 책과의 상호작용을 중요시한다는 점이다. 책과 대화하고 책에 표시하고 책을 읽은 후에는 꼭 글로 적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야 한다고 한다.
안상헌 작가의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 읽기 50을 읽었다. 이 책의 부제는 미래를 위한 자기발전 독서법이고 부제목에서도 이야기를 하듯이 책 읽기의 이유와 방법, 효과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도 책 읽기를 왜 하는 것일까, 또, 책을 읽으려면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 그리고 책을 읽으려면 어떻게 읽어야 하는 가 내가 너무 빨리 읽지는 않는 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좋았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몇몇 구절 인상 깊게 읽은 구절이 있다. “우리는 우리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다.” 이는 자신이 변화시킬 수 없는 과거나 타인에 집중하지 말고 자신이 바꿀 수 있는 자신과 미래에 집중해서 행동하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