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 『인플레이션 이야기』에 고스란히 펼쳐놓았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금속 화폐 시대에서부터 발생한 인플레이션의 역사를 되짚는 동시에 미국, 영국, 독일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의 중앙은행의 역할과 재정정책 등을 두루 살펴봄으로써 앞으로 맞이하게 될 인플레이션 시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정치...
인플레이션 이란 단어는 듣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느낌이 듭니다. 살인적인 물가 폭등으로 자국통화를 땔감으로 쓰는 베네수엘라부터 머리속에 떠오릅니다. 인플레이션도 무섭지만 디플레이션 또한 무섭습니다. 평범한 우리의 삶은 두가지 경우 모두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는데 리플레이션이란 개념도 있습니다. 리플레이션은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났지만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을 정도로 물가가 상승하는 상황’ 이라고 합니다. 일명 골디락스 라고도 한답니다. 아마 이때는 우리도 살기가 좋을 겁니다.
시작하며
우리 일상생활은 코로나 19 이후 큰 변화가 발생하였다. 특히 전세계적인 락다운과 주식의 급격한 하락으로, 2008년 발생한 서브프라임 사태에 버금가는 경제 위기가 다시 한번 발생한 것이다. 연일 뉴스에서 발표되는 미 연준의 내용에 따라 전세계 주가는 요동을 치고, 시중에 풀린 대규모 양적완화의 자금들로 인플레이션의 위기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해석이 부족한 나는 이번 2008년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였지만, 그때 또한 인플레이션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였다. 뉴스를 통해서 듣거나 학생때 배운 기억은 있지만 정확하게 인플레이션인지에 대해서는 이해 하지 못하고 있어, 이 책을 통하여 현재 전세계의 금융 상태나 인플레이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읽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