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를 ‘마음의 역설’이라 부른다.
심리치료사인 저자는 다양한 상담사례를 통해 마음의 역설과 해결법을 보여준다. 1장은 사랑과 대인관계의 문제, 2장은 성공과 직업, 돈을 대하는 마음의 문제를 다룬다. 3장에서는 공황장애를 비롯한 현대인의 심리적, 신체적 고통을 겪는 이유를 ‘마음과 건강’...
대학 때 교양수업을 통해 들었었던 심리학 관련 수업에서 가장 먼저 배우게 되었던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이 있었다. 어찌보면 심리학에 관련해서 바로 입문하게 되는 사람들은 모를 수가 없는 인물이었기 때문에, 이에 관한 이론에 대해서 관심이 가게 되었고 그러면서 ‘무의식’이라는 분야에 대해서 호기심이 생기게 되었다. 알고리즘 시대에 맞춰서 나의 SNS 또한 이런 관심사를 정확히 간파했는지 심리에 관련된 피드를 띄우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무의식에 관련된 책들을 추천해주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아주 흥미로웠던 점은 책의 저자분이 원래는 잠시 극심한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에 시달렸었지만 정말 살기 위해서 상담과 꾸준한 치료를 받으시고는, 이제 그가 다른 사람들을 살게 해주는 상담가로 활동중이라고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