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감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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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아담 스미스
독후감
5
책소개 아담 스미스가 글래스고대학에서 논리학과 도덕철학을 가르쳤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그때의 강의 내용을 추린 것이 이 책이다.아담 스미스는 이 책에서 도덕적 세계의 현상을 자연세계의 동력 원리처럼 동감의 원리로 설명하려는 독창적인 시도를 한다. 결국 스미스는 인간이 영리에만 집...
  • A+독후감 아담 스미스 <도덕감정론>
    A+독후감 아담 스미스 <도덕감정론>
    서론 아담 스미스는 자유시장 경제의 아버지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지만, 그의 철학적 업적은 이 분야에 그치지 않는다. 스미스의 초기 작품인 《도덕감정론》(The Theory of Moral Sentiments)은 도덕철학의 본질과 사회적 연대를 탐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작품을 통해, 스미스는 도덕적 행동의 근거를 감정에 두고 이를 이해관계와 상호작용하는 사람들 사이의 동기로 설명한다. 본 독후감에서는 도덕감정론의 주요 개념들과 현대 사회에서 그것이 어떻게 의미를 갖는지 살펴볼 것이다. 1. 도덕감정론의 핵심 개념 1.1. 동정심 스미스는 동정심(sympathy)을 도덕적 행동의 기초로 삼는다. 그는 우리가 타인의 입장에서 그들의 기쁨과 슬픔을 공유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동정심은 사람들 사이의 정서적 연결을 형성하며, 이를 통해 우리는 타인의 이익과 행복을 도모하는 도덕적 행동을 취하게 된다.
    독후감/창작| 2023.05.09| 3 페이지| 2,500원| 조회(106)
  • A+ 서평 애덤 스미스의 도덕 감정론을 읽고 나서
    A+ 서평 애덤 스미스의 도덕 감정론을 읽고 나서
    이 책 도덕감정론은 보이지 않는 손으로 널리 알려진 애덤 스미스의 사상적 기초를 구성하는 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정치경제학자인 애덤 스미스의 첫 번째 주저가 바로 도덕 감정론인 것이다. 저자가 평생 천착했던 '도덕철학체계'의 구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스미스는 세계를 두 가지 질서로 나눠본다. 하나는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경험적 세계이며 다른 하나는 추론으로 알 수 있는 심층적 세계인데 이 두 세계는 복합 다층적이고 중첩적이며 상호작용한다. 이 중 심층적 세계야말로 사물 특유의 본질 또는 실재의 세계인데, 실재의 세계에서 작용하는 힘들이 경험적 세계를 움직인다는 것이 그의 이론이다.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이론이 경제사학적(經濟史學) 이론이 너무 유명하다 보니 우리는 애덤 스미스를 자유방임주의자로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는 시장경제 옹호자이기는 해도 자유방임자는 절대 아니다.  보이지 않는 손 :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소비하는 상품의 종류는 무수히 많다. 먹고 입고 쉬고 배우고 읽고 보고 즐기고 치료받기 위한 상품이 필요하다. 먹을 것을 예로 들자면 곡물, 채소, 육류, 주류, 조미료, 향신료 등 다양한 상품이 존재한다.  이렇게 많은 상품 가운데 어떤 상품을 어느 정도의 수량으로 생산해야 하느냐를 결정하는 것은 쉬운 문제가 아니다. 또한 생산자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폭리를 취하는 것을 막는 방법을 고안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를 개인이나 정치권력의 힘으로 해결할 수는 없을 것이다. 230여 년 전에 애덤 스미스는 시장(market)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스미스는 인간 허영심의 발로인 부와 권력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을 정도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애덤 스미스는 누구보다 널리 알려졌으나 그만큼 잘못 알려져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애덤스에게 행복이란 오히려 부와 권력에 있지 않다. 그에게 행복이란 마음의 평안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23.05.01| 10 페이지| 8,900원| 조회(178)
  • 아담 스미스 도덕감정론 감상 비평문
    아담 스미스 도덕감정론 감상 비평문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담 스미스라고 하면, 국부론에서 보이지 않는 손을 주장한 경제학자로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경제학자이기 이전에 도덕철학자이다. 내가 그의 가장 유명한 저서인 국부론 대신 도덕감정론을 선택한 이유는 우리가 사는 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키워드는 ‘공감’이다. 타인에게 공감하는 능력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 꼭 필요하다. 여기서 우리는 궁금증을 가질 수 있다. 이기심이 기반이 되는 시장경제의 아버지라고 볼 수 있는 아담 스미스가, 상호동감을 강조한 이유는 무엇일까? 도덕감정론은 1700년도에 쓰여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행복한 감정에 대한 동감보다 불쾌한 감정에 대한 동감을 원하는 것을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로 언급한 것을 보고 인간의 본능은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정확히 짚어냈다. 또한 우리가 자기 자신의 아름다움과 추함에 대해 걱정하는 유일한 이유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가 하는 점이라는 부분도 잘 와닿았다.
    독후감/창작| 2019.07.10| 2 페이지| 1,000원| 조회(214)
  • '이기적인 개인, 공감하는 도덕'을 읽고
    '이기적인 개인, 공감하는 도덕'을 읽고
    개강 첫 주에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이기적인 개인 공감하는 도덕’은 책의 제목부터 호기심을 유발했다. 과연 현대사회의 이기적인 개인들이 공감하는 도덕은 무엇일까에 초점을 두고 천천히 읽어 내려갔다. 1장에는 이 책의 기준이 된 ‘도덕감정론’이란 책의 설명이 나온다. 총 7부로 이루어진 도덕감정론은 인간의 도덕감정, 도덕적 이념 그리고 행동이 사회적 생명체로서의 인간본성의 산물임을 나타낸다. 이성보다 인간의 본래적인 도덕감정이 도덕적인 행동들 보다 더 나은 안내자라는 것이다. 여태까지 알고 있기론 애덤 스미스는 경제적인 입장에서만 인간의 행동을 규정한다고 생각해왔다. ‘국부론’이나 ‘보이지 않는 손’ 등에서 경제적 측면에서의 부국강병 혹은 시장 내에서의 자율적인 경제행위들만이 경제를 활성화 시킨다고 알고 있었고, 애덤 스미스는 경제라는 관념만 생각하고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스미스는 도덕 감정에까지 인식을 확장하여 인간은 도덕적 감정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이해하며, 전체 구성원들을 위한 사회질서를 만들어내는 존재로까지 이해하고 있었다. 홉스의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에서 벗어나는 것은 도덕적 감정을 지니고 실천을 해야 이루어지는 것이다. 도덕적 감정이란 자연발생적인 것이다. 이는 상호간의 감정 교류, 즉 감정의 사회적 소통을 유지하고 이를 통해 사회질서가 유지되는 것이다. 이를 실제 사례에 적용할땐, 스미스가 제안한 ‘공정한 관찰자’라는 개념을 쓸 수 있다. 공정한 관찰자란 인간의 도덕적 행위를 장려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비도덕적 행위를 억제하는 사람이다. 사회적 소통이 보장된다는 것을 전제로 할 때, 공정한 관찰자의 눈으로 사회의 근본적인 모습을 공정하게 바라보는 것은 더 나은 사회방향으로 나아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제 2장에서는 스미스의 ‘자연적인 것’과 ‘도덕적인 것’의 의미에 대한 해석이 제시된다. 자연과 도덕에 대한 논의는 스미스의 철학을 이해하는데에 도움을 준다. 스미스는 자연과 도덕을 따로 분리하지는 않은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17.06.10| 8 페이지| 1,000원| 조회(160)
  • 아담스미스의 도덕 감정론(과제)
    아담스미스의 도덕 감정론(과제)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손, 국부론으로 알려져 있는 아담스미스(1723~1790)는 스코틀랜드의 철학자이다. 그가 남긴 서적은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으로 국부론이 그의 대표작이라 평가받지만 스미스 자신은 도덕감정론을 국부론보다 훨씬 중요하게 여겼다. 글래스고 대학에서 도덕철학 교수로 있으면서 1759년에 도덕감정론을 발간하였고 이 책으로 영국 철학자 가운데 선두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도덕감정론은 총6번의 개정을 거쳤고 그 구성은 크게 7부로 나누어져있다. 도덕감정론의 목적은 사회질서를 이끌어내는 인간본성이 무엇인가를 밝히는 것이다. 사회질서의 기초를 구성하는 원리, 즉 도덕 원리는 타인의 처지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에 근거한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이기적 존재인 인간은 어떻게 이기심을 누르고 더 높은 차원으로 변화시키는 도덕적 판단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애덤스미스 문제라고 말함)은 폭넓은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스미스는 그 해답을 자신을 제삼자, 즉 불편부당 공평한 관찰자의 위치에 놓음으로써 사건의 객관적(이기적인 것과는 반대로) 장점을 공감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이 있다고 했다. 도덕감정론의 맨 첫머리에서 다음과 같이 모든 인간은 타인의 슬픔과 기쁨을 공감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지적함으로써 논의를 시작한다. “아무리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다른 사람들의 행복이나 불행에 관심을 가지며, 그들의 행복을, 단지 그들의 행복을 보는 것 말고는 얻는 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행복으로 삼는 어떤 원리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불행을 보거나 매우 생생하게 느끼게 될 때 느끼는 연민이나 동정은 이러한 종류의 것이다. 우리가 종종 다른 사람의 슬픔에서 슬픔을 느끼는 것은 너무나 명백한 사실이기 때문에 구태여 증명할 필요가 없다. 인간본성의 다른 본래적인 감정과 같이 이 감정은 덕이 많거나 인정이 많은 사라들만, 이들이 아마도 이 감정을 더 강렬하게 느끼겠지만, 갖는 게 아니다. 사회의 제일가는 악당 또는 최악의 범법자도 역시 이 감정을 가지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5.11.28| 7 페이지| 2,000원| 조회(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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