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화폐게임의 각도에서 서양 근대사와 금융발전사 해석, 미래 금융구도 예측!
약 300년 동안 전 세계에서 일어난 중대 사건의 모든 배후에 존재한 국제 금융자본세력의 그림자!
『화폐전쟁』은 전통적인 화폐 발전의 원리와 그 관계를 결정하는 메커니즘에 새로운 시각으로 도전한다. 18세기 이래 세계에서 일어난 굵직한 금융 사건의 배후에 도사린 검은 손의 정체를 밝힌 후, 그들의 전략 목적과 상투적인 수법까지 분석한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하여 금융대전의 공격방향과 반격 방법을 알아본다.
저자는 21세기 세계를 지배할 결정권은 '핵무기'가 아닌 '화폐'라고 말하며, '화폐를 통제하는 자가 모든 것을 지배한다'는 관념을 증명한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부자는 빌 게이츠가 아니라 유대인 로스차일드 일가이다,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화폐발행권을 둘러싼 국제금융재벌의 음모로 인해 살해당했다' 등을 주장한다.
또한 세계대전, 1929년 대공황,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아시아 금융위기, 반 토막 난 상하이 증시 등도 금융재벌의 득세와 관련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국제 금융재벌들이 세계 경제를 어떻게 좌지우지 하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마지막에는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무게를 두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펼친다. [양장본]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출간 당시 중국에서 진실이냐 거짓이냐를 두고 적지 않은 논란을 불어일으킨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은 사실에 허구를 더한 '팩션'으로, 역사적 사실과 실전 인물의 이야기에 작가의 상상력을 보태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각색실화이다. 역자는 진실게임 식의 접근이 아니라 성숙한 시각과 자세를 가지고 건설적인 토론을 펼치기를 조언한다.
스한빙의 책을 많이 읽은 것은 아니지만, 그는 중국에 애국심이 있는 경제학자라고 생각한다. 책에서도 중국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잘 나와 있고, 중국의 현 경제상황에 대해서도 잘 분석한 책인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은 2013년에 나와서 절판되어서 이제 시장에서는 못 구하는 책이 되었지만, 의지를 가지고 구하면 구할 수 있을 정도의 책이니 마음 놓을 수 있다.
화폐전쟁은 미국과 유럽이 화폐를 가지고 어떠한 방식으로 자신의 이익을 도모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전쟁이든 정치든 돈이 정말로 중요한 요소이나 정말로 저자가 주장하듯이 금융에 관련된 거대한 세력이 개입을 해서 자기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정세를 이끌려고 했을까 의문은 들었다. 이 책 전개 내용은 역사서에 가까운 느낌도 있고 설명이 그렇게 조잡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초점은 모두 ‘화폐’를 찍는 것에 맞추어져 있었다.
돈 때문이면 나라도 판다는 말이 나오는데 돈을 찍는 것 자체가 오히려 ‘법’이라는 틀보다 더 중요하다고 하는 격언도 나온다. 그 유명한 로스차일드라는 사람이 한 것이다. 금본위제에 대한 단상이 특이한데 저자는 옹호를 한다.
달러는 장담컨대 미국이 망하지 않는 한 종말을 겪진 않을 거 같다. 경제를 몰라도 미국이 세계를 주무르고 있는 이 현실에서 그 상황은 절대 나오지 않을 것이다. 좀 좋게 보면 중국 사람이 패기 있게 미국 화폐 기축통화 달러가 왜 망하게 될 것인지 설명한 것이기도 한데 사실 그렇게 보지 않는 의견도 있을 듯 하다.
달러가 과연 위안화에 밀릴까 하는 생각이 책을 읽는 동안 들었다. 나는 좀 부정적으로 봤다. 중국도 경제성장률이 정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안화의 위상이 예전과 다르게 국제적으로 상당한 수준이긴 하나 또 중국은 미국처럼 무역을 개방적으로 하는 국가도 아니다. 다만 저자가 말하는 이유도 근거로서는 충분하다.
중국 사람이 쓴 경제 도서는 처음 읽었다. 중국 사람이라 그런 것인지 기축통화인 달러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냈다. 금은 자체가 변하지 않으니 금을 기준으로 화폐 거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을 했다. 저자는 달러를 무작정 찍는 미국이 세계 경제를 잡고 있기 때문에 문제라고 했다.
그러니 기존의 달러를 중심으로 한 화폐 경제가 부는 그대로 재벌들이 흡수하는 기형적인 형태를 낳았다고 주장을 하는 것이다. 나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미국 연준이 금리를 올리고 내리고 하는 것에 세계 경제가 움직이고 화폐도 무제한으로 발행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비판을 가한다.
《'화폐전쟁1'》은 코로나와 장마로 인한 힘든 시기,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쑹빙이'가 추천하는 경제 관련 베스트셀러 책 '화폐전쟁'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책은 2007년, 2008년 국제 금융위기 발발 시기에 출간되어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전세계 금융 시장을 이끄는 로스차일드 가문과 중국의 위안화로 세계 경제를 지배하려는 내용을 다룹니다. 금과 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국의 미래 지배력을 예언합니다. 경제에 대한 통찰을 얻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되는 책입니다.
"화폐전쟁"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금융 시스템과 통화정책에 대한 관심이 더욱 깊어졌다. 이 책은 단순히 돈에 관한 이야기만이 아니라 세가 지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1. 정부와 중앙은행이 이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넓혀줬다.
- 이 부분은 금융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이해를 통해 더 나은 금융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책장을 펼쳤을 때 마주친 묵직한 분위기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작가가 제시한 화폐의 위력과 그 배후에 있다고 주장하는 거대한 금융세력의 존재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예전에도 여러 경로로 들어본 적이 있는 로스차일드 가문에 대해 이 저서는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을 제시한다. 그 가문이 어떻게 자산을 축적했고, 어떤 방식으로 세계 정치와 경제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앞부분에서는 18세기 이후 발생한 여러 전쟁과 금융사건이 특정 자본 세력의 이익에 맞추어 이뤄졌다고 말한다. 그 부분을 읽으면서 과연 어떤 사실관계가 존재하는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었다.
저자는 국제금융재벌이라고 불리는 세력이 전 세계 중앙은행과 화폐 발행권을 어느 정도 통제한다고 본다. 그 세력이 사람들의 일상적 생활과도 연관되고 국가 간 분쟁 뒤에서 이득을 챙긴다고 주장한다. 스스로는 당연히 전면에 나서지 않고 뒤에 숨지만, 그들이 휘두르는 영향력은 원자력 무기나 군사력보다 무섭다고 적고 있다. 자본을 손에 쥔 집단이 정치인마저 쉽게 움직이거나 심지어 대통령의 생명에도 관여할 수 있었다는 내용이 등장할 때에는 어지러운 느낌이 들었다. 책에서는 미국의 중앙은행 제도인 연방준비제도가 민간 소유라는 점을 강조하기도 한다. 그로 인해 국가가 통화 정책을 주도하지 못한다는 식의 견해를 제시한다.
다른 장에서 작가는 과거 대공황과 대량의 금 보유 문제를 언급한다. 1929년 금융 붕괴가 단지 시장의 자연스러운 조정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는 관점이 펼쳐진다. 작가가 말하는 시나리오는, 특정 계층이 금리와 신용을 조절함으로써 대다수 사람들의 재산을 헐값에 가로채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 증거와 일련의 과정을 보여주는 대목은 상당히 흥미롭지만, 완벽한 사실로만 받아들이기는 다소 어려웠다. 그래도 역사책과는 다른 시선으로 20세기 초반의 사건을 해석하려는 시도 자체가 색다르게 다가왔다.
쑹훙빙의 화폐전쟁은 현재의 금융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혁명적인 변화의 한 부분으로, 디지털 화폐와 전통적인 통화 간의 경쟁을 지칭한다. 이 전쟁은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의 발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에 따른 여러 사회 경제적 영향이 예측되고 있다. 우선, 쑹훙빙의 화폐전쟁은 디지털 화폐의 등장과 성장에 기인한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는 분산원장 기술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중앙 은행이나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습니다. 이로써 화폐의 유통과 관리가 분산되면서 금융 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전통적인 중앙화된 시스템에 대한 도전이자 기회로 받아들여집니다. 중앙 은행이나 정부가 발행하는 통화에 비해 디지털 화폐는 보안성, 투명성, 속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요약
서론
"화폐전쟁"의 서론에서는 쑹훙빙이 화폐와 금융 시스템의 역사적 변천과 현재의 금융체제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제시합니다. 그는 화폐의 역사가 금융 시스템의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하고, 금융 시스템의 현대적인 문제와 위기를 언급하며, 금융 세계의 숨겨진 진실에 대한 탐구를 약속합니다.
본론
1. 화폐와 금융 시스템의 역사
쑹훙빙은 화폐와 금융 시스템의 역사를 자세하게 살펴봅니다. 그는 화폐의 발전과 금융 시스템의 변화가 사회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면서, 현대 금융 시스템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설명합니다.
2. 현대 금융 시스템의 문제
쑹훙빙은 현대 금융 시스템의 문제를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그는 금융 기관의 부패, 통화의 횡포, 금융 거품, 부의 불평등 등의 문제를 다루면서, 금융 시스템이 사회와 경제에 어떻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합니다.
‘화폐전쟁’은 쑹훙빙이라는 중국계 미국인 경제학자가 쓴 책으로, 화폐 발행권 을 둘러싼 국제 금융재벌들의 음모를 폭로하기 위해 쓰였다. 저자는 세계 각국 정부들이 금본위제를 폐지하고 달러 중심의 기축통화 체제를 선택한 이유부터 설명한다. 이어 1944년 브레턴우즈 협정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통화체제 변 화 과정을 추적하여 역사적 사실관계를 밝히고, 이를 토대로 오늘날 벌어지고 있는 환율 전쟁의 본질을 파헤친다. 또한 유럽연합(EU) 창설과정 및 유로화 탄생 배경, 일본 엔화 평가절상 문제, 위안화 절상 문제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 명쾌하게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