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권으로 인간 심리세계를 통찰하는 심리학 여행서-이 책은 심리학자들의 명언을 통해 인간탐구와 타인의 속마음 파악에 대한 통찰 을 제공합니다.
현대 사회에는 수많은 사람이 존재하고, 그만큼 많은 갈등이 일어납니다. 이 모든 일들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 당신이...
뭔가 비밀을 가득 품고 있을 것만 같아 보이는 책을 선물 받았다. 일반 책보다 조금 작은 크기에 신비로운 보라색의 표지까지 뭔가 아주 야무지게 준비한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끌렸다. 그리고 끌린 김에 책의 목차부터 주욱 살펴보았다.
책은 총 5개의 챕터로 나뉘어있는데, 제목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Part 1 내 속엔 내가 너무 많아
Part 2 불쑥 튀어나오는 우리의 본능
Part 3 그 사람들은 왜 그랬을까?
Part 4 무거운 마음에서 벗어나는 법
Part 5 함께 사는 세상, 나만의 관계망 만들기
목차들을 읽는 순간 ‘이거 뭐야, 너무 맘에 끌리잖아’라는 말을 내뱉고 말았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불쑥불쑥 올라오는 답이 없던 감정들에 대한 답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한 것처럼 보여서 조금 놀랬다. 마치 예능에서 몇몇 연예인들이 들고 나오던 답을 말해주는 책 같기도 하고, 심리학 자판기 같기도 한 것이 묘한 느낌.
많은 챕터들 중에서 첫눈에 마음이 끌렸던 것은 Part 3의 '그 사람들은 왜 그랬을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