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새로 부임한 사티아 나델라 회장은 ‘누구든 배우면 된다’는 성장 마인드셋을 도입하고,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 있는가?’라는 질문을 평가에 도입했다. 그러자 직원들이 경쟁이 아니라 서로의 성장을 돕는 문화로 바뀌었고, 주가는 10배 이상 성장하며 1위를 재탈환할 수 있었다.
저자는...
프롤로그
저자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17년 동안 근무하였다. 수많은 구조조정을 겪었고, 부서와 팀이 없어지는 경험도 했다. 자신이 선발한 신입사원이 자신을 앞질러 승진하는 일도 일어났다. 한국에서 전 세계 흩어져 있는 팀원들을 비대면으로 업무를 수행해왔다. 코로나19 이전에 이미 경험한 일이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현재 부진을 딛고 시총 1위를 탈환하기도 하였다. 그 근본적인 이유는 새로운 경영진에 의해 기업 문화가 탈바꿈하였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성공을 위해 당신이 기여한 것은 무엇인가요?
이 질문은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이라면 누구나 분기마다 서로 묻고 답해야만 한다. 함께 성장하는 것과 ‘파트너십’의 힘을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