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라 퐁텐의 우화에서 찰스 슐츠의 스누피까지 수많은 작품에 영감을 준 이솝의 우화집이다.늦잠을 자다가 경주에 진 토끼와 거북이, 나그네의 옷 벗기기를 겨루는 태양과 삭풍, 사자의 은혜를 갚아주는 새앙쥐 등등 이솝 우화 한두 꾸러미 정도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우리들의 유년기 기억 속 가장 아득한 부위에...
주제: 맥락과 교훈은 다양하고 풍부해서 마르지 않는 영혼의 샘물과 같은 이솝이야기다.
이솝우화는 너무도 많이 듣고 읽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다시 한번 더 재미있게 읽어보자 하며 든 책은 또 다시 신선하고 새로웠다.
어렸을 적에 읽을만한 책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이솝이야기와 안데르센 동화, 그리고 위인전.
그 중에 이솝이야기는 아기를 낳고서야 그 내용의 진가를 새삼 깨달은 생각이 났다.
아이들에게 읽어 주면서 나도 심취를 했었던 기억이 났다.
높이 달려 있어서 못 따먹는 포도를 보고 아직 익지도 않았을거야...라든지, 아마 맛이 없을거야...하면서 되돌아 섰던 여우이야기는 몇 번을 읽어도 싫지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