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과학이 지나온 순간들 세밀하고 거대하게 추적하다!도발적이고 대담한 과학의 역사『스티븐 와인버그의 세상을 설명하는 과학』. 이 책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과학 혁명을 이루었고 그것을 넘어 지금의 현대 과학으로까지 도달하게 되었는지 과학이 지나온 순간들을 추적한다. 그러나 저자는...
이 책의 저자는 1979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저명한 이론물리학자이다. 저자는 코페르니쿠스를 과학 혁명의 시발점으로 보았다. 코페르니쿠스는 지구가 움직인다고 가정함으로써 천체의 겉보기 운동을 잘 설명할 수 있었다고 한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은 지구 중심이라는 가정을 끝까지 놓지 않고 있다가 잡다한 가정을 많이 해야했다고 한다. 역시 어떤 과학 이론이든 심플한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코페르니쿠스의 이론은 미적으로는 훌륭했으나 실험적인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한다.
저자는 관측과의 차이를 너무 신경쓰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