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마음챙김, 자기연민 등 많은 분야에서 고전이 될 것이다
- 제임스 도티, 《닥터 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 가게》 저자
완벽해지기 위해 끝없이 쥐어짜면 성장할 수 있을까?
진정한 성장은 '내 마음을 챙기는 것’부터 시작된다!
내 마음을 단단하게 만드는 마음챙김, 자기연민 가이드우리 뇌는 하루에...
마음챙김의 새로운 정의를 배울 수가 있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명상과 유사한 개념 같이 느껴졌다. 무엇보다 현재 지금 상태, 마음에 집중하는 것, 과거, 미래에서 벗어난 현재가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그 점이 마음에 들었다. 마음을 들여다 봐도 결코 좋다 나쁘다 판단을 하지 않는 것도 인상적이다.
그리고 결국에는 내 마음 그 자체를 인정하고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것, 이것이 저자가 주장하는 마음 챙김이라고 하는 것이다. 솔직히 명상을 예전에 배우고 따라해봤을 때 그 경험으로 볼 때 집중력까지 올라가는 것인지 의문이 있긴 한데 다소 마음이 편해짐에 따라 스트레스가 경감되는 효과는 좀 있는 것 같다고 느낀 기억이 있다.
몸을 움직이면서 마음 챙김을 하는 건 나는 좀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고 일상에서의 행위 그 자체에 집중을 하면서 의식을 모아 내가 지금 어떤 마음으로 기분으로 행동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라고 한 점
마음챙김 수련의 실천이 경이로움을 가져온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이 장기적으로 그것을 지속하는 데 실패한다. 이처럼 야심차게 마음 챙김 수련을 시작한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은 연습에서 보이는 자신의 모습이 완벽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더 나은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 같다.
샤피로 박사의 책<마음 챙김>은 많은 사람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실전에서 쉽게 발견하는 틈새를 과학적으로 풀어낸 책이다. 저자인 샤피로 박사는 교수, 작가, 그리고 마음챙김과 동정심에 있어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전문가다. 저자는 수십 년간의 연구, 통찰력, 그리고 자신의 개인적인 실천을 통해 사람들이 마음 챙김의 이점을 경험하는 것을 중단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도록 안내한다.
만약 우리가 우리의 뇌를 재설계하고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결코 늦지 않았다면 우리는 최선을 다해 연습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것을 연습하면 할수록 더 강해진다면 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을까. 마음 챙김은 완벽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저 무언의 연습일 뿐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신경과학의 혁명적인 발견은 뇌의 발달이 특정 시기에 멈추지 않는다는 것을 밝혀냈다. 우리의 뇌는 고정된 잠재력 없이도 일생 동안 변할 수 있다. 20세기 뇌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발견인 신경가소성은 우리의 뇌가 일생 동안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사실을 말한다.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뇌 속에 건강한 경로를 새로 만들고 낡고 엉성한 경로를 없앨 수 있다. 변화는 혁신적인 노력을 필요로 한다. 이것은 반복적으로 수행되어야 합니다. 매일 그렇게 하면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지게 된다. 누구나 더 나은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요즘같이 코로나 19 같은 거대한 전염병이 이 세상을 뒤엎어 버린 경우도 역사상 흔치 않은 사건일 것이다. 흑사병이나 천연두가 창궐한 당시에도 이 정도로 정치 및 경제적으로 심각하기는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세상일에 머리 아프고, 개인이든 가정사에 머리가 아픈 스트레스를 달고 사는 요즘이다.
마음을 챙기고 뇌를 재설계하며 나 자신을 마인드 컨트롤하며 살아가는 지혜를 얻어야 겠다라고 생각하며 이 어둠의 터널속에서 좀 더 행복속으로 나아가기 위해, 각종 일화, 수행 지침, 해박한 지혜를 담은 내용의 교양서를 찾던 중에, 지인으로부터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읽기 쉽고 이해하기 편한 샤우나 사피로의 “마음챙김”을 소개받아 읽게 되었다.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1) 핵심 주제
(1) 자기 자신을 비판하고 채찍질하는 것이 아닌, 내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고 사랑할 때, 더 행복해지며 성장할 수 있다.
(2) 마음챙김 수련을 통해 뇌의 구조를 바꿀 수 있고 이로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3) 마음챙김의 마법은 우리가 힘든 시기를 이겨내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인생에 내재된 기쁨을 찬미하게 해준다.
(4) 저자는 자기 자비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면서 자신에 대한 자비와 사랑으로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의 해결과 세상에 대한 자비의 실천으로 더 자비로운 세상이 될 수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마음챙김과 자기 자비 수행은 뇌를 강화하고 재설계하여 행복감을 높여준다.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리타솔 수치가 줄어들고 텔로미어 길이가 마모되는 것을 감소시켜 노화까지 늦춰주기도 한다. 더 나아가 이런 정신 훈련은 뇌의 물리적 구조까지 바꿀 수도 있다. 즉 뇌구조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뇌를 단련해서 행복감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목표이기도 하다.
마음챙김(mindfullness)이라는 말은 불교에서 비롯된, 명확한 이해라는 뜻이다. 마음챙김은 우리가 현명하게 선택하고 인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항을 명확하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