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브라함부터 로마인의 성전 파괴까지,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를 살펴보는 책. 최신 동향과 최근의 고고학적 발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이스라엘이 시작된 족장 시대부터 로마가 예루살렘을 불사르고 성전을 파괴한 서기 70년까지의 세기를 가로질러 살펴보고 있다. 난해하고 현학적인 문체를 배제하여 간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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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필독서로 지정되어 읽게 되었다. 평소에 알지 못하였던 분야였고, 관심도 많이 없었던 분야가 역사였다. 그 중에서도 고대 이스라엘 역사는 무언가 따분하고 어렵다고 느껴져서 관심이 많이 없었다. 나는 기독교인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 고등학교 2학년 여름 때부터 믿었으니, 성경 구약에 관한 지식은 거의 없다고 봐도 괜찮을 정도로 무지했다.
구약이라는 책은 어느 정도의 이스라엘의 역사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읽기 불편한 책 같았다. 그래서 하나님의 특별 계시인 성경을 묵상하는데 큰 방해가 되었다. 하지만 크리스찬 파운데이션 1을 듣고, 개략적인 이스라엘의 역사를 배우게 되었고, 생각보다 단순하면서도 깊게 들어가면 복잡한 구조 임을 알게 되었다. 그 후로부터 구약이라는 책은 역사를 통해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책임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