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삼국지>에 담긴 삶의 지혜와 경영의 묘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삼국지>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을 무력, 지력, 인덕의... 본문 중간중간에 삽입된 '고사성어'에서는 삼국지에서 파생된 고사성어를 의미와 생성 배경까지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각장의 말미에 '전술'란을...
이 책의 저자는 히로시마현 출신이다. 프리랜서 작가로 와세다대학을 졸업했다고 한다. 저자는 중학교 때부터 삼국지에 심취했다고 한다. 저자는 목표는 높게 설정하라고 하였다. 삼국지 영웅들 중 한 사람인 유비는 결국 황제에 오르는데 그 꿈을 실현시킨 최대의 요인은 유비가 품었던 뜻이 높았던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정말 단편적인 해석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분명히 삼국지에 대해서 저자만큼은 잘 모른다. 하지만 이것이 지나치게 단편적인 해석이라는 것은 안다. 유비는 꿈의 크기가 컸을 뿐만 아니라 타고나길 황족의 후손으로 타고났다. 이것이 훗날 황제로 등극하는데 큰 기초가 된다. 이 당시 영웅들은 명분을 매우 중요시했다. 유비가 한나라 황족의 후손이라는 적통성이 없었으면 그는 결코 황제 자리에 오르지 못했을 것이라 확신한다. 그리고 유비는 주변에 사람을 잘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