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주 흥미롭게 읽은 책이 있다. 바로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가 쓴 ‘선악을 넘어’서란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니체의 명언 중에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싸움 중에 자신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 한다.’라는 명언에 감동했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이 명언을 말한 사람인 니체에 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먼저 이 책의 줄거리를 말하려는데, 사실 줄거리라는 게 별거 없다. 니체의 사상과 본인의 견해 그리고 명언이 수록되어있는 정도이다. 그렇다면 나는 이 책을 읽고 도대체 무엇을 느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