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것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나와 같은 방식, 획일화된 사고를 강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름은 얼굴 생김새가 다르듯 마음 생김새가 다른... 저자는 성격과 심리 면에서 '다름'을 보이는 16가지 인물 유형을 등장시켜 서로의 '다름'과 갈등 상황,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여 행복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 하지만 나와 다른 사람과의 소통 또는 협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우리는 그들이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조화를 이루는데 왕왕 어려움을 느끼며, 상대방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나와 상대방이 다른 데에는 환경, 역할, 타고난 기질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다름을 이해하고 수용하는데 우리는 익숙하지 않다. 이 책을 통해서 ‘다름’에 대한 여러 가지 이유를 생각해보고, ‘다름’을 이해하고 수용하기 위해 필요한 자세와 이를 활용해 어떻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
우리는 우리가 서로 다르게 생겼다는 것에 대해서는 누구도 큰 의미를 가지지 않지만, 우리의 마음과 생각의 다름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다르고, 서로 다르게 길러지며, 각자가 처한 환경과 역할 속에서 ‘다름’이 만들어진다. 이러한 다양한 영향으로 우리는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