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입사 1년 차 직장 사용설명서』는 저자가 삼성그룹의 인사 분야에서 사원부터 임원까지 근무하면서 경험하고 깨달은 직장 생활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이다. 입사 1년 차가 갖춰야 할 자세나 태도, 생활방식, 일에 임하는 자세나 조직 생활에 중요한 요소들을 사전에 알려줘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기업의 꽃인...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속담이 있다. 씨앗을 심고 그 떡잎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이게 제대로 커서 실한 나무가 될지 아닐지를 미리 알 수 있다는 이야기다. 직장생활도 마찬가지다.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새내기 직장인들은 위 속담을 마음속에 항상 간직하며 행동도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이다. 사람의 첫인상은 한번 누군가의 뇌리에 박히면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나는 원래 성실하고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지만 누군가에겐 아주 불성실하고 인성이 바르지 않다고 생각될 수도 있다. 직장에서 이런 인성을 가진 사람이라는 말이 한명에서 두명, 두명에서 세명으로 퍼지면 어느새 나는 정말 인성이 불량한 사람이 될수도 있다. 따라서 입사 1년이 될때까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어떤 생각으로 행동해야 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