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천연균과 마르크스에서 찾은 진정한 삶의 가치와 노동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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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와타나베 이타루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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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시골빵집 ‘다루마리‘의 경제혁명에서 자본주의 대안을 찾다!진정한 삶과 노동의 의미를 찾는『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일본의 작은 마을 작은 빵집에서 벌어지는 소리없는 경제혁명에 일본열도가... 저자는 마르크스의 자본론과 천연균-발효라는 두 역할을 조화롭게 접목시켜 우리에게 마르크스...
  •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를 읽고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를 읽고
    저자는 돈이 부패하기 위해서는 이윤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윤을 내지 않는다는 것은 그 누구도 상처주지 않고 착취하지 않겠다는 의미이다. 직원들의 노동 착취뿐만 아니라 생산자, 소비자, 자연 중 그 누구에게서도 착취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와타나베는 돈의 흐름을 종업원에게 공개하는 일을 이윤을 없애는 방법 중 하나로 생각한다. 또한 실제로 이윤 없애기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빵에 포함된 사용가치와 교환가치를 부당하게 부풀리지도 깎아내리지도 않으면서 누가 어떻게 만들었으며,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정중하고 공손하게 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독후감/창작| 2024.06.22| 2 페이지| 1,500원| 조회(38)
  • <시골 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를 읽고
    <시골 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를 읽고
    ‘작아도 진짜인 일을 하고 싶다’ 유기농산물 도매회사에 다니던 와타나베 씨가 한 생각이다. 자신이 다니던 회사의 부조리를 견디지 못하고 나온 와타나베 씨가 하게 된 ‘작아도 진짜인 일’은 빵집 다루마리였다. 처음에 와타나베 씨의 행동은 위험해 보였다. 적지 않은 나이에 가정도 꾸리게 된 상황에서 회사를 그만두고 빵집을 차리는 그의 행동은 도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맨땅에 헤딩하듯 빵을 만들게 되었지만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마냥 꿈을 좇기에는 마주해있는 현실을 빼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빵에 대한 열정이 달랐다. 빵에 들어가는 재료, 효모, 균에 관한 것이라면 발 벗고 나서서 밤새우기를 마다하지 않았다. 결국 그의 노력의 결실인 지금의 다루마리가 완성되었다. 나는 여기서 와타나베 씨와 현재 사람들이 일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비교해 보게 되었다. 빵을 만드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며 다음 세대에 전해주어 기술을 이어나가고자 했다.
    독후감/창작| 2023.03.31| 1 페이지| 1,000원| 조회(63)
  •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독후감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독후감
    시골 제과점 주인 다루마리가 외딴 시골 산골 고택에 사는 천연세균으로 발효시킨 '일본식 빵'을 판매하는 이야기다. 이 가게의 사업 아이디어는 이익을 내지 않는 것이다. 책의 저자이자 주인인 아타나베 이타루는 세균을 연구한 할아버지와 마르크스를 연구한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적어도 그의 진정한 작품'을 결심하고 '다루마리'라는 빵집을 통해 자연 박테리아와 마르크스에서 발견되는 생명의 가치와 노동의 의미를 구체화한다. 우리는 돈에 휘둘려 '적어도 진짜는 무엇인가'를 잊고 있다. 그러나 이 책에 나오는 와타나베 이타루라는 사람은 돈의 부자연스러움과 자본주의의 모순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자신만의 진정한 작품을 찾으려 한다. 누구나 '작아도 진짜 일'을 꿈꾼다는데, 이를 실현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독후감/창작| 2022.12.23| 3 페이지| 1,500원| 조회(92)
  • 시골 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감상레포트
    시골 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감상레포트
    처음 책 제목을 보았을 때 시골 빵집과 자본론이라는 두 단어 함께 있다는 것이 생소하게 느껴졌다. 내가 생각하는 시골 빵집과 자본론은 이미지가 전혀 다른 느낌이기 때문이었다. 이런 상반된 느낌의 두 단어가 함께하는 이 책 속, 시골 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지 궁금하였다. [시골 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는 시골 작은 빵집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마르크스의 ‘자본론’이 함께 등장하여 전개된다. 전혀 다른 두개의 단어이지만 저자는 여기에서 공통점을 발견한다.
    독후감/창작| 2022.06.22| 3 페이지| 2,000원| 조회(76)
  • 천연균과 마르크스에서 찾은 진정한 삶의 가치와 노동의 의미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독후감
    천연균과 마르크스에서 찾은 진정한 삶의 가치와 노동의 의미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독후감
    이 책의 저자는 막연하게 시골에 사는 농부를 꿈꾸다가 서른이 넘어서야 유기농산물 도매회사에 취직한 사람이다. 저자는 농산물회사를 그만두고 결국 시골에서 빵집을 차렸다. 저자는 서른살까지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려나갔다고 한다. 시골에서 농사를 지을 요량으로 농학을 전공했지만 아버지가 허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저자는 교수의 소개로 농산물 회사에 취업하였다. 그런데 그 회사에는 비리가 아주 만연했다고 한다. 저자에 의하면 도매업자는 농산물이 수확되기 전에 미리 소매점과 계약을 맺는다고 한다.
    독후감/창작| 2021.07.14| 1 페이지| 1,000원| 조회(85)
  • 시골빵집에서자본론을굽다독후감
    시골빵집에서자본론을굽다독후감
    Ⅰ. 부패하지 않는 경제 「무언가 잘못되었다」 와타나베 이타루는 서른이 돼서야 구직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그는 애당초 시골에서 농부를 하고 싶어 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자이셨던 아버지와 교수님은 반대하였고 직원이 스무 명 정도 되는 작은 유기농산물 도매회사를 소개해주셨다 그러나 농산물이 수확되기 전에 계약을 맺는 계약서내용대로 작물이 갖춰지지 않았을 때 다른 산지에서 남은 사과를 계약서에 기재했던 산지로 이송한 뒤, 그곳에 상자에 담아 소매점에 납품하는 원산지 위조를 하였다. 또한 그곳의 직원들은 매입자가 없어 토마토가 3톤이나 썪고 있다는 등의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며 생산자에 대한 경의, 생명이 있는 것을 다룬다는 자각, 자연의 결실을 고마워하는 마음이 없었으며 그 모든 것을 짓밟아버린 데 대한 자책 또한 없었다. 그 후 지은이는 상사에게 자재업자를 봐주고 뒷돈을 챙기자고 제안을 받았다. 그런 지은이는 동참하지 않고 그의 부정을 윗선에 보고했다. 그러나 그에게 돌아오는 것은 사내 모든 직원에게 눈총을 받으며 왕따를 당하게 되었다. 또한 그 기업은 성장만을 노리고 젊은 인재들에게 과다업무와 불법노동을 강요하다가 스스로 그만두도록 유도하는 악질적인 블랙기업이었다. 하지만 지은이는 서른이 될 때 일하던 회사를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여 그만 두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꿈에서 빵을 만들어보라는 할아버지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고 작지만 청결한 빵집을 차리자 라는 마음을 먹고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 「마르크스와의 만남」 지은이는 4년 동안이나 네 군데를 옮겨 다니며 제빵 기술을 배웠다. 2007년 4월, 자신만의 빵집을 만들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다니던 빵집과 농산물가공회사를 그만두게 된다. 가게 자리를 찾기도 힘들었을 뿐더러 개업자금을 아끼기 위해 공사도 직접하게 되면서 메뉴개발을 하기 위해 시간이 오래 걸렸다.
    독후감/창작| 2020.11.19| 8 페이지| 2,000원| 조회(223)
  •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독후감(A+)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독후감(A+)
    이제부터, 이 책의 주인공(이타루)씨의 빵집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책 제목은 어려워 보이고, 자본론?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이 많이 들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어떻게 보면 자본주의를 비판하고 있는 모습 쉽게 풀어쓴 책이다. 나도 맨 처음 이 책을 고르기 까지 쉽지 않았지만 점점 책속으로 빠져들게 되고, 책 뒷 페이지가 뭔지 궁금할 정도로 흥미를 유발시켰다. 이제부터 간단하게 이 책의 내용에 대해 설명해주겠다.! 주인공은 어렸을 때부터 별로하고 싶은 일이 없었다. 그래서 뒤늦게 농과대학에 입학하여 식품회사에 취직을 했었으나 생산자를 속이며 뒷돈을 챙기려는 기업에 적응하지 못해 회사를 퇴사한다. 그리고 지금 부인 ‘마리’를 만나 작지만 ‘진짜 인 일’을 해보고자한다. 그래서 결국 빵집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빵 만드는 법을 배우기 위해 빵집에 취직하게 된다. 그러나 노동자로 매일을 힘들게 보내다보니 여기서 오랫동안 일을 하는 것은 사장만 배부르게 해주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결국 빵집도 전에 다니던 회사와 별 다를 바가 없던 것이다. 자본주의의 시스템이 싫어 그 시스템을 벗어나고자 했지만 결국 빵집마저도 그 시스템에 속해있었던 것이다. 힘든 날을 보내던 주인공은 아버지가 추천해준 마르크스 ‘자본론’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고, 그의 사상과 업적을 배우기 위해 그의 책을 읽으며 하나하나 깊은 의미를 깨우치게 된다. 자신의 빵집을 내기전과, 내고나서부터 자신이 지향하는 것들을 마르크스 ‘자본론’에 나오는 교훈들을 빵을 만드는 과정에 비유한다. 첫 번째 기술혁신내용부터 말해주겠다. ‘기술혁신’은 이윤을 늘린다‘는 뜻이고 빵으로 따지면 이스트(=기술혁신)(=발효기술)가 누구나 쉽게 빵을 발효시킬 수 있는 기술혁신의 발판이 된다. 기술혁신으로 인해 생산성이 향상되면 노동시간을 늘리지 않고도 자본가(경영가)는 많은 이윤을 획득 할수 있다. 마르크스가 말하길 ’기술혁신은 결코 노동자를 풍족하게 만들어주지 않는다. 자본이 노동자를 지배하고 보다 많은 이윤을 얻기 위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이스트를 사용해 누구 던지 쉽게 빵을 만들면 빵값이 싸지고 빵집 노동자는 싼값에 계속 혹사되며 노동이 단순해져 오래 일하더라도 고유 기술을 습득하지 못한다.
    독후감/창작| 2020.10.16| 8 페이지| 10,000원| 조회(270)
  • 시골 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시골 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시골 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이 책을 잘 드러낸 단순하고 명료한 제목이다. 저자 와타나베 이타루는 빵집을 운영하면서 빵을 통해 자본을 논한다. 평범한 빵집이 아니다. 일주일에 사흘은 휴무이고, 매년 한 달은 장기 휴가로 문을 닫는다. 이 책을 집어 들게 된 이유이다. ‘어떻게 일주일에 반절은 놀고먹고, 일 년에 한 달씩이나 휴가를 가면서 빵집을 운영해? 그것도 시골에서?’ 분명히 작가가 갑부라서 그런 것도 아닐 테고, 그렇다고 빵이 정말 많이 팔려서 그 비결을 알려주려고 자본론을 들먹거리는 것도 아닐 텐데. 이타루는 자본의 논리에 따라 부정이 판을 치는 회사에 사표를 던지고 나왔다. 적어도 먹을거리만은 자본주의의 힘에 무너져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었다. 그 이후 어떻게 삶을 꾸려가야 할까 고민했다. 그러다 조금은 어처구니없이 미래를 결정한다.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꿈에 나타나 ‘빵을 구워라.’라는 한 마디에 빵집을 해야겠다고 마음먹는다. 자본주의에서 벗어나고 싶은 자신에게 안성맞춤인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20.03.11| 2 페이지| 1,000원| 조회(185)
  •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경제서적 카테고리에서 찾은 이 책은 제목부터가 맘에 들었다. 시골빵집에서 빵을 구워 파는 와타나베 이타루씨가 가게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2008년 9월 리먼쇼크와 금융위기에서 아버지에게 마르크스 책을 권유 받아 독서하며 느끼는 자본론에 대해서 풀어쓰고 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느끼는 점이지만 사실 [‘생산수단’을 소유하지 않으면 노동력 착취의 생활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노동력을 높이고 저가의 재료를 사용하여 빵을 만들었을 때 이윤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외에 경제학적 관점으로 풀어쓸만한 내용은 없었다. 다만 빵에 대한 철학과 원칙이 있는 한 일본 남성의 이야기를 보았다고..그렇게는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19.10.12| 2 페이지| 1,000원| 조회(124)
  • 시골 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시골 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 들어가면서 레닌은 말했다. 혁명은 변두리에서 시작된다고 말이다. 레닌은 마르크스의 사상을 바탕으로 작은 혁명을 시작하는 시골 빵집의 이야기다. ‘썩는다.’ . ‘부패한다.’ 라는 것은 자연의 자연스러운 섭리이다. 따라서 ‘부패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연 섭리에 반하는 현상이다. 그런데 이런 자연의 섭리에 역행 하는 돈은 부패하기는커녕 점점 늘어나기만 한다. 이런 부자연스러움이 진짜인 것으로부터 우리들을 멀어지게 만든다. # 책의 구성과 내용 시골 빵집의 마르크스 강의 : 상품이란 대체 무엇인가? 마르크스가 자본주의 체제를 읽어내기 위해 맨 먼저 문제 삼은 개념은 상품이다. 상품은 이제 너무나 당연한 존재이기 때문에 그 개념을 새삼스레 생각해 본 적도 없다는 사람이 아마 대부분 일 것이다. 그런데 자본주의 사회에는 상품이 넘쳐난다. 넘치다 못해 썩어나기 까지 한다. 이는 곧 상품의 정체를 밝혀 낸다면 자본주의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다는 의미이다.
    독후감/창작| 2018.07.27| 2 페이지| 1,000원| 조회(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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