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예측불가, 상상불가! 2045년이 미래의 미래를 뒤바꾼다!더 이상 예측할 수 없는 미래. 대부분의 학자들은 기술 개발의 역사로부터 추측해서 얻을 수 있는 미래 예측의 한계가 2045년이라고 말한다. 과연 2045년에 어떤 일이 발생하기에,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걸까. 이 시기는 대체로 인공지능이 인...
책 줄거리 요약
유엔미래보고서 2045는 인간의 상상 너머로 도약하는 기술의 발전과 이를 둘러싼 사회적 변화, 그리고 인류가 직면할 가능성이 높은 환경 문제들에 대한 다채로운 예측을 제시한다. 이 보고서는 우리가 2045년이라는, 단순히 시간의 흐름이 아닌 전혀 다른 차원으로의 변화를 맞이하게 될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이를 통해 변화된 가족 구조와 인간 수명의 연장, 냉동보존의 발전과 같은 비현실적으로 보이는 내용들까지도 다룬다.
2045년에는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미래학자들은 2050년까지 지구상에 현존 하는 직업의 80%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한다. 또한 인공지능 로봇들이 인류 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앞으로 다가올 미래 사회에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 박영숙 대표는 『유엔미래보고서 2045』에서 향후 10년간 일어날 변화 중에서도 특히 주목해야 할 메가트렌드 를 소개한다. 저자는 다가오는 미래사회에선 국가나 기업보다 개인의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1. Why : 작가는 왜 이 책을 썼을까? (책의 목적)
이 책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 미래에는 또 다른 발명품이 나오는지, 나는 언제까지 살 수 있을지, 이런 주제에 대해 한 번씩 생각해보곤 한다. 이 책에는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2045년에는 어떠한 것이 만들어지고 또한 인간의 심리 및 인공지능 로봇 등을 과학적인 토대로 설명해주고 있다. 작가는 우리들이 앞으로 미래에 대한 문제의식과 방향성 등을 제시함으로서 예측하지 못했던 내용과 앞으로에 대한 대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한다. 이 책은 당장 내년의 전망보다도 10년 이상의 장기 전망을 보여주는데 있다. 이 책이 개인, 기업, 국가의 더 나은 미래와 오래 살면서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이 되는 것을 희망하면서 작가는 책을 썼다.
2. What : 작가는 무엇을 말하는가? (핵심내용)
유엔 미래보고서 2045의 뜻은 무엇일까? 기술의 발전이 무지무지한 속도로 발전
오늘 여자를 소개받았다. 번호를 저장한 후 카톡 프사를 보니 ‘오오! 예쁘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억누르며 조심스레 카톡을 보낸다. ‘나는 이 여자와 잘될 수 있을까?’ 한 달 후 어떻게 되었을까? 소개받은 여자와 사귀고 있을까 아니면 남남이 되었을까? 혹은 또 다른 여자를 만나 사귀고 있을까?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그렇다. 우리는 한 치 앞 미래조차도 예상할 수 없다. 그런데 우리 인류의 미래를 감히 예측한 책이 있다. 그것은 바로 ‘유엔미래보고서 2045’이다. 이 책은 박영숙, 제롬 글렌 등이 펴낸 책으로 미래학자들이 2045년까지의 인류 미래를 분석, 예측한 책이다. 30년 후 인류는 과연 어떤 삶을 영위할 것인가?
이 책은 2045년을 인류 미래예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분기점으로 바라본다. 그 이유는 미래학자들이 2045년을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시점이라고 분석하기 때문이다. 이 때 인공지능은 지금의 것보다 훨씬 발전하여 인간의 모든 생활영역에 깊숙이 관여할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회는 더욱 더 빠른 속도로 변한다. 오늘날, 실시간으로 생산되는 정보의 양이 대폭적으로 늘어나면서 개인은 단 하루라도 정보를 습득하는데 게을리 하면 시대에 뒤쳐져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실제로도 그렇다. 특히나 기술 분야에 있어서는 그 현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제 4차 산업혁명의 태동기로 여겨지고 있는 지금, 해마다 새로운 기술들이 무수히 등장하고 옛 기술들은 사라지고 있다. 변화의 조류 속에서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들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개인은 상대적으로 그 혜택에서 멀어지며 자연스레 도태될 것이다.
‘유엔미래보고서 2045’는 미래의 상황을 예측하고, 상황 속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를 예측한다. 그리고 나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인류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말한다.
우선 ‘유엔보고서 2045’를 읽으며 독서커뮤니티 이후에도 여러번 정독하여 미래를 좀 더 선견지명하여 한발짝 앞서 준비하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
커가면서 주식투자에 관심도 많이 생겼는데 이 책에 나오는 과학 및 기술정보분야를 잘 알아보고 미리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래에 대한 모든 선택은 본인의 몫이니 지금에만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알아보고 챙기는게 맞다고 본다.
책을 읽으며 다양한 주제 중 특히 빈부격차와 진로 두가지 분야에 대해 더 깊게 생각했다.
첫 번째로 빈부격차의 해소에 대해 정말 빈부격차가 사라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1. 저자와 저자의 간단한 약력
『유엔미래보고서 2045』의 저자는 박영숙과 제롬 글렌(Jerome Glenn)으로, 박영숙과 제롬 글랜은 미래학자로 박영수는 미래연구 싱크탱크인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한국지부 (사)유엔미래포럼대표이며, 제롬그램은 밀레니엄 프로젝트와 세계미래연구기구협의회 회장, 유엔 대학교 미국 위원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2. 도서의 제목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2015), 『유엔미래보고서 2045 : 더 이상 예측할 수 없는 미래가 온다』, 교보문고.
3. 이 도서에서 새로 알게 된 개념이나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고 싶은 개념을 선택하여 그 의미를 서술
1) 장기 재생 및 생산의 생명공학
살아 있는 생명체 신체 일부분을 재생시키는 기술이 발표됐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대학교 과학자들의 쥐의 장기 중 흉선을 다시 재생시키는 것에 성공하였다고 보고했다.
재생된 기관인 ‘흉선’은 생명체에 있어 아주 주요한 면역세포를 만드는 기관으로, 손상되면 면역 시스템이 더 이상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 실제로 흉선 기능이 복원된 쥐는 병원균을 퇴치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T세포를 다시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아직 쥐의 면역체계가 개선되었는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다.
이 연구를 진행했던 에든버러 대학교 재생의료학연구센터 연구진들은 흉선에서 핵심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FOXN1 단백질을 화학신호를 통하여 늘려주자 흉선에 있던 줄기세포와 비슷한 미성숙 세포들이 늙은 쥐에게서 흉선을 재생했다고 하였다.
이 연구 성공으로 고령 환자 면역체계를 새롭게 정비하여 질병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 뿐만 아니라 포유동물 장기재생과 재생생물학 등과 같은 다른 분야에도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리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재생의학 대표적인 연구로는 유전공학자 J. 크레이그 벤터의 합성유전자주식회사 SGI가 돼지에게 인간의 폐를 생산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 제4차산업혁명과 관련하여 2권의 책을 읽어보았으며 두권 모두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발전으로 미래에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삶의 편리함과 스마트한 일상, 로봇이 인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이번에 읽은 세계미래보고서 2045 라는 책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시기를 2045년으로 보고 있으며 2045년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미래와 사회적 현상으로 나타나는 개인의 변화와 삶, 지구의 온난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지구촌의 재해 문제 등과 관련한 어두운 미래에 대해서도 자세히 시사하고 있어 흥미롭게 읽어보았다.
기술혁명시대 뒤편에는 인간의 무한한 기술개발로 인한 각종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지구는 점점 온난화가 심각해져 있으며 2041년까지 평균기온 2°C 상승할 것으로 예측이 되며, 지구의 온난화는 해수면 상승이라는 재앙으로 이어져 일부 국가는 침몰이 예상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미래를 그저 수동적으로 오는 대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변화 시킬 수 있는 부분이라는 것을 느꼈다. 현재를 살기 급급한 현대인들이 미래에 대한 예측과 아무런 준비 없이 맞이한 미래는 발전이 없을 것이다. 이 책은 미래를 단순히 기술의 발달 측면에서의 소개를 넘어 사회적 현상으로 나타나는 개인의 삶에 대한 변화를 예측해주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해준다.
그동안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명 연장을 이루고 있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행복과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미래에는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의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컴퓨터가 의사보다 더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컴퓨터가 의사보다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는 이유는 24시간 근무를 하면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비용이 절감되고 객관적 분석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미래에도 인간 의사는 여전히 필요할 것이다. 컴퓨터가 모든 부분을 대신해 줄 순 없다.
미래에 관한 책을 읽고 지레 겁을 먹었다. 지구온난화니 인공지능이니 줄기세포 맞춤의약이니 하는 말을 이렇게 한데 갖다 놓으니 위압적이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넘어 직업을 대체하고, 지구 온난화는 기후를 바꿔 점점 지구를 사람이 살 수 없는 행성으로 만들고, 인간은 늙은 장기를 새것으로 대체하며 수명을 연장한다. 인간에 의해 ‘자연스러움’이 서서히 사라지는 미래를 내다보니 무섭다. 이렇게 계속해서 자연과 대적하려는 인간의 모습들이 한 데 얽힌 책이다.
우리는 이 책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겠다. 하나는 파괴되는 지구를 예측하여 지금부터라도 파괴를 줄여나가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경고를 의미. 다른 하나는 미래의 사회를 예상하고 그에 맞는 개개인의 미래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나는 후자보다 전자에 힘을 싣고 싶다. 더 이상 우리 인간은 독단적인 지구 파괴를 그만하고 생태계의 정점에서 이기적인 지구 남용을 멈춰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