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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여자들 (편향된 데이터는 어떻게 세계의 절반을 지우는가)

저자: 캐럴라인 크리아도 페레스
독후감: 3건

책소개 『보이지 않는 여자들』은 남성을 위해, 남성에 의해 설계된 이 세계가 어떻게 인구의 반, 여성을 배제하는지 증명한 책이다. 남자를 인간의 디폴트값으로 여기는 사고방식 때문에 여성과 관련된 지식과 정보는 제대로 수집되지 않는다. 그렇게 생겨난 데이터 공백은 여자들을 가난하게 만들고 아프게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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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보이지 않는 여자들 - 편향된 데이터는 어떻게 세계의 절반을 채우는가] 줄거리 및 비평

(1) 내용 요약 남성 편향은 우리 정신에 너무 깊이 뿌리박혀있다. 그래서 성 중립적인 단어조차도 남성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다분하다. 남성이 보편적인 기준으로 자리 잡은 사회구조는 여성들에게 보이지 않는 불이익을 준다. 데이터를 수집할 때 여자는 투명 인간 취급을 당하기 때문이다. 표준 사무실 온도부터 시작하여 피아노 건반의 간격, 핸드폰 사이즈, 자동차 설계, 의료, 일자리, 버스 손잡이, 화장실까지. 거의 모든 영역에서 여성의 데이터는 수집되지 않았고, 그로 인해 젠더 데이터 공백이 일어나게 되었다. 남체와 여체는 세포 단위에서까지 다르지만, 여성이 훨씬 많이 걸리는 질병에서조차 ‘남성 세포만’ 연구하는 학자들도 존재한다. 또한, 약도 수천 년 동안 남체가 인류 전체를 대표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기능해왔다.

독후감/창작| 2023.03.09| 3 페이지| 3,000원| 조회(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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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여자들 독후감

본문 최근 젠더 관련 이슈들이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아직까지도 많은 부분에서는 불평등이 남아있고 많은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젠더 이슈는 귀찮고 피곤하다고 치부해 버리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하는 날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이처럼 남성과 여성의 평등과 관련된 이슈는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으로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부분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실내 적정온도는 몇 도인가요? 혹시 여러분은 더운데 배우자는 추워하진 않나요? 전 아내와 적정온도에서 몇 도 차이가 납니다. 제 아내는 늘 추워서 침대 곁에 미니 온풍기를 켜 놓고 자는 반면 전 그냥 자는 게 더 좋습니다.

독후감/창작| 2021.07.19| 3 페이지| 1,500원| 조회(135)

독후감 , 독서감상문 , 베스트셀러
보이지 않는 여자들 독후감상문

암울했다. 한 이천 년 후에 다시 태어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요즘 가속화되어가는 지구온난화나 아니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보면 인간이 그 때까지 살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여자가 살기 힘든 현대를 어떻게 살아야할지 참 답답했다. 최근인 2018년에 쓰인 책이라 그런가 최신 소식이 많이 실려있어서 흥미로웠다. 책의 초반에 영국 드라마 <닥터후>를 언급한 부분이 있는데, 나도 닥터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괜히 반가우면서도 화가 났다. 길고 긴 <닥터 후>의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뉴 시즌11이 되어서야 '여자'닥터가 나오는데 이 소식을 듣고 아니꼬워하는 인간들을 패주고 싶었었다. 사실 내가 뭘 끝까지 못 보는 편이라 시즌 11까지는 직접 보지도 못했지만...ㅎ 아무튼 닥터라는 존재는 애초에 인간도 아니고 외계인인데 그 외계인을 연기하는 배우를 지금까지와 다르게 드디어 여자로 캐스팅했다고 왁왁거리는 인간들은 대체 뭐가 문제인 건지 모르겠다.

독후감/창작| 2021.05.26| 2 페이지| 1,000원| 조회(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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