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러나 직원으로 살지 마라”
151만 ‘부동산 스터디’ 카페가 열광한 화제의 칼럼151만 ‘부동산 스터디’ 카페가 애타게 기다린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가 출간되었다.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는 50억 자산가 아버지가 자녀에게 경제의 기본 원리와 부의 노하우를 전하는 책이다.
저자는 25년간...
우연찮게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는 책을 알게 되었고, 요약서를 보다 보니 내가 아버지로서 자식에게 필요한 교육을 간과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을 읽고 나 자신도 아이들에게 밥상머리 교육으로써 재테크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 책을 선택하여 읽게 되었다.
저자와 마찬가지로 나 자신도 부모에게 물려받은 것 없이 직장생활 하면서 근로소득으로 저축하고 주식 등 재테크 하면서 부를 늘려왔다. 지금까지 살면서 누군가 나에게 재테크를 포함해서 부의 증대 방법을 알려줬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나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면서 하게 되었다. 자식에게 편지 형식으로 전달한 재테크의 방식은 나 자신도 고개를 끄떡인다.
제5장 돈공부편에서는 종이 신문의 모든 기사를 읽기, 돈 공부하는 독서법, 경제 용어 공부법 등을 소개한다. 이 바쁜 세상에서 모두 실천하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조금씩 실천해보는 것은 좋을 것 같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행동으로 옮기는 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가치 소비를 통해서 종잣돈을 모으고, 그 종잣돈을 안전 자산에 투자해서 자본 소득의 토대 위에 너의 수익 구조를 만들어 나가도록 해라’가 된다. 은퇴한 아버지가 아들을 생각하며 정성과 사랑을 담아 써 내려간 경제 조언서를 읽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저자는 월급쟁이로 은퇴하여 은퇴 후 새로운 삶을 설계하고 있으며, 그 동안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자신의 아들은 자신과 같이 평생 월급쟁이로 살다 은퇴하기보다는 돈 공부를 하면서 사업가 또는 자본가의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적고 있다.
저자는 돈의 맛을 아끼는 맛, 모으는 맛, 잘 쓰는 맛이 있다고 한다.
아끼는 맛은 돈을 사치스럽게 낭비하기 보단 돈을 아껴 쓰고 절약하는 삶에서 더욱 돈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이렇게 아껴 준 돈을 차곡차곡 모아가면서 종잣돈을 만들어 가는 것이 2번째 맛이라고 하며 이렇게 모은 돈을 함부로 쓰기 보다는 가성비 좋고 가치 있는 일에 쓰는 것이 마지막 잘 쓰는 맛이라고 한다. 돈을 아끼면 돈을 모을 수 있고 돈을 모으고 잘 써야지만 돈이 계속 불어날 수 있는 부자로 나아가는 가장 기본적인 순환구조가 아닐까 생각한다.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돈을 지키는 지출에는 투자지출과 필요지출, 욕망지출이 있다. 투자지출은 부동산, 주식,사업, 가게오픈등을 말한다. 필요지출은 필요한 물품을 사는 것이다. 욕망지출은 말 그대로 낭비에 의한 소비다. 필요에 의한 소비이고 다른 하나는 욕망에 의한 소비다. 아마 최근에 새로운 아이패드가 출시함과 동시에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욕망지출이 아닐까 싶다. 기존에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는데 굳이 사야할까 싶지만 그래도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사고 싶다는 욕망이 든다. 이런 것들이 부자로 향하지 못하는 길이 아닐까싶다. 또한 경제공부하는 방법으로 독서만큼 유용한 것이 없다. 제목과 목차를 필사한다. 뜻이 불명확한 단어는 사전을 찾는다. 책 내용을 내 주변, 내 삶과 연결해 구체화하는 것이다. 저자처럼 굳이 제목과 목차를 필사할 필요가 있나 싶다. 그럴 시간에 책을 읽고 가볍게 독후감을 쓰는 게 더 기억에 남고 실용적이다. 이중 내가 하는 방법은 책 내용을 내 삶과 연결해 구체화하는 방법이다. 이것이 내가 독서를 하는 가장 큰 이유다. 책을 읽고 나서 나의 삶에 변화를 또는 경각심을 가져다 주는 것만으로도 큰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는 종이신문 읽기를 추천하고 있다. 일간지 세 가지와 경제 한 가지 등 네 가지 종이 신문을 읽는데 경제 공부를 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1.부의 계단편 (돈이 맛을 알아야 부를 쥐게 된다)
첫째, 돈 아끼는 맛이다. 물건을 아끼는 맛이 바로 돈을 아끼는 맛이다. 둘째, 돈 잘 쓰는 맛이다. 가성비와 가치 소비가 있다. 셋째, 돈 모으는 맛이다. 돈맛은 돈의 크기가 아니다. 돈이 차곡차곡 쌓이는 비밀의 맛이다. 남들은 모르는 자기만의 기쁨이다.
직업을 구별하는 하나는 ‘자’이고 하나는 ‘가’이다. ‘자’는 기술자 도는 노동자이다. 공동체 생활 방식을 익히는 수준으로 해라. ‘가’는 사업가 또는 자본가이다. ‘가’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몸과 마음의 근력만 단단히 쌓으면 된다.
돈의 계단을 밟아가는 과정은 첫째, 아동기는 돈의 소비원리를 깨우치는 시기다. 둘째, 청년기는 근로소득에 집중하는 시기다. 셋째, 장년기는 사업 소득에 집중하는 시기다. 넷째, 노년기는 자본소득에 집중하는 시기다.
2021년 7월 19일 p.10
[너희 엄마에게는 땅과 집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 안전자산이라는 믿음이 있다. - 반면에 네 엄마는 부동산이 ‘안전한 ~ 세 채’를 가질 수 있었던 이유다.]
★땅과 집이 과연 ‘안전자산’이라고 할 수 있을까? 로버트 기요사키의 책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로버트 기요사키는 집은 안전자산이 아니라 단지 부채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물론, 모든 부동산(집, 상가 등)을 부채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만약 집에서 지속적인 현금흐름이 발생한다면 그것은 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나의 주머니에서 돈 나무의 씨앗을 빼앗아 간다면 자산이 아니라 부채인 것이다. 부디 저자의 ‘재건축 아파트 세 채’가 ‘+’의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자산이길 바란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오늘 행복하기 위해서이다. 나의 돈이 부동산에 묶여 수중에 돈이 없어 오늘을 고통 속에서 살면 잘못된 투자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아들아 돈공부 해야한다.
저자의 독백이 인상깊다.
저자의아내가 6억원의 종잣돈을 50억원으로 불려나가는 동안 저자는 근로소득만 알았다.
이 표현이 눈길을 끈다. 왜냐하면 나또한 쥐꼬리만한 근로소득만 알기 때문이다.
주식투자든 부동산투자든 종자돈이 있어야 할수가 있는데 그 종자돈 모으기가 힘들다.
결혼전에는 자동차사고 데이트한다고 종자돈을 모으지못하고 결혼하고나서는 외벌이가장이라 돈을 모으지 못한다.
그래서 내가 할수 있는것을 찾고자 한다면 이 책에서 몇가지 조언이 눈길을 끈다.
돈을 지키는 지출에는 투자지출과 필요지출 욕망지출이 있다.
투자지출은 부동산, 주식,사업, 가게오픈등을 말한다.
필요지출은 필요한 물품을 사는것이다.
욕망지출은 말 그대로 낭비에 의한 소비다.
필요에 의한 소비이고 다른 하나는 욕망에 의한 소비다.
아마 최근에 새로운 아이패드가 출시함과 동시에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욕망지출이 아닐까 싶다.
필자가 이 책을 정독하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한번에 와 닿은 제목 “아들아, 돈공부 해야한다.”이었다. 이 제목에서 유추해 보면 저자가 그의 아들에게(현 시대의 젊은이들을 가르키기도 한다.) 경제 관련 지식이 얼마나 중요하였으면 이런 직관적인 제목을 선택했을까라고 생각하는 시간을 필자 스스로 가지기도 하였다. 저자는 2020년 25년동안 다니던 직장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순간에 잃은 충격에 퇴직 후 매일 경제 관련 글을 한편씩 적어 부동산 스터디카페에 올렸다고 한다.
저자가 적은 경제 관련 글은 일반인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경제용어를 비유를 통해 되도록 쉽게 전달하려고 하였다. 이런 글에 비유를 포함하는 스킬을 익힐 수 있었던 이유는 매일 삼사에서 출간하는 종이신문을 읽고 필사를 하였기에 가능하다고 말한다. 기자들이 작성하는 기사는 일반사람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비유를 많이 사용하는 것을 바탕으로 글을 하나씩 적어 나갔고 그 글을 엮어 이 책을 출판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각각의 글 마지막에 ‘사랑한다 아들아’라고 적어 저자의 아들사랑이 그 어떤 대상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지금부터 필자가 공감하는 책의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여 여러분들에게 소개하도록 하겠다.
● 돈 공부해야 하는 이유
저자는 그의 아들에게 25년 동안 쉬지 않고 일했는데도 왜 아직 이렇게 살기 힘든 그 이유를 얼마 전까진 모든 것이 저자의 무능함에 의한 업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고 한다. 그러나 단지 경제 구조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고 철저히 무지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살기 힘든 이유를 정정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장을 잃고서야 경제 지식이 무엇보다 중요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저자는 대기업에서 25년 동안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한 유통 전문가로 부지런히 공부하고 일하며 자본주의 한복판에서 돈의 흐름을 몸에 익혔지만 한편으로는 회사에만 목을 맨 경제 문맹이기도 했다.
음식을 먹어본 사람이 그 맛을 아는 것처럼,돈도 모아 본 사람이 돈맛을 알수 있다.자주 돈맛을 경험해야 한다.아끼는 맛,잘쓰는 맛,모으는 맛을 자주 경험해야 한다.
크게 가의 직업과 자의 직업이 있다.가는 사업체와 자본에 바탕을 둔 직업이고 자는 자격증과 노동에 바탕을 둔 직업이다.어리석은 사람들은 좋은 기술자 능력 있는 기술자의 역할을 잘 못했다고,힘들어하거나 푸념한다.직장에서 잘리지 않을까 걱정하며 평생 전전긍긍한다.
아동기는 돈의 소비원리를 깨우치는 시기다. 즉 돈을 쓰는원리,소비의 원리를 배우는 시기다.
부자는 돈을 버는법보다 쓰는법을 아는 사람들이다.
저자 정산용은 코로나 한복판에서 25년 직장생활을 마무리하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깨달은 인생 경험과 탄탄한 경제 지식을 이 책에 집약했다. 이 책은 “아버지가 줄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밥”이라는 저자의 말대로, 자본주의를 현명하게 살아가는 비법을 담았다.
“25년 쉬지 않고 일했는데, 왜 아직도 이렇게 살기 힘든가?”
저자는 이 질문을 수천 번 자신에게 던졌다고 한다. 모든 것이 무능함에 의한 업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니었다. 그거 경제 구조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고, 철저히 무지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다. 경제 지식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글자를 모르는 것만 문맹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