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떻게 최고의 기업이 탄생되었는가?
세계적인 CEO가 말하는 성공적인 경영을 위한 그들만의 “심리”로드맵! 그들의 “경영철학”은 순간순간마다 그들을 부로 이끌어 주는 나침반이었다!
누구나 처음은 있다. 이 길을 먼저 걸어갔던 이들의 생생한 경험과 검증된 조언을 듣는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누구나 처음은 있다. 이 길을 먼저 걸어갔던 이들의 생생한 경험과 검증된 조언을 듣는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완전히 독립적인 사업을 세우기까지 직면하게 되는 도전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한 그들의 도전과 역경, 성공과 실패, 그리고 성장하고 유지하기 위한 그들만의 심리 노하우를 전수한다.
모든 성공한 사람들은 꿈만 꾸는 몽상가가 아닌 자신의 아이디어를 행동으로 옮겼던 사람이었다. 그들의 열정과 용기, 잘 될 거라는 믿음은 그들로 하여금 현실 세계로 한 발짝 내디딜 수 있는 원동력이다.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은 시장의 틈새를 찾는데 능하다고 말한다. 기업가들은 틈새를 찾아냈으면서도 개인적으로는 전문지식이 부족한 영역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다면 처음부터 그 지식과 경험 부족을 보완해 줄 사람들을 든든히 갖출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또한 대부분의 기업가들은 개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예를 들어 실리콘밸리에는 테크노포비아(기술에 대한 공포감이나 적대감을 느끼는 것)보다는 테크 긱이 더 많기 마련이다.
위 저자의 말에 나도 동의한다. 예를 들어 요즘은 덕업일치라는 말이 유행하는데, 덕질과 직업이 일치했다는 의미다. 다시 말해, 덕후 즉 매니아 중에서도 관심사를
자신의 직업으로 삼은 사람들을 일컫는다. 이제 그 일이 밥먹여주냐는 옛 말이 된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곳에 빠져 그것을 아예 직업으로 한 이들을 보고 덕업일치 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유행하며, 드라마와 배우를 좋아해서 연예기자로 취업, 화장품을 좋아해서 화장품 관련 어플을 만든 사업가는 덕업일치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저자는 내가 좋아하는 영역은 어디이며, 내가 택한 시장에 틈새가 있는지, 혁신이라는 재능이 내게 있는지 냉철하게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2008년
트래비스 칼라닉과 개릿 캠프는 파리에서 컨퍼런스가 끝난 후 택시를 잡을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