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신작 『질서 너머』로 돌아왔다. 전작은 글로벌 ‘피터슨 현상’을 불러일으켰다. 어설픈 위로 대신 현실의 냉엄함을 이야기하고, 자기 인생의 의미를 찾아 ‘기꺼이 책임을 짊어지는 어른이 되라’고 주문하는 그의 메시지에 전 세계 젊은이들이 열광했다. 불확실한 인생을 표류하다 하릴없이 허무주의에...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작가는 서문에서 본인과 본인의 가족이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혼돈에 빠졌다고 이야기한다. 가족의 삶에 있어서 질서가 무너졌다는 것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어떻게 하면 과도한 혼돈의 결과를 바로잡을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질서나 혼돈 모두 좋다 나쁘다로 단정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닌, 인생의 분명한 목적과 의미를 갖고 적절히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작가가 이야기 하고 있는 법칙 중에 몇 가지 인상깊었던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법칙1. 기존 제도나 창의적 변화를 함부로 깍아내리지 마라.
개혁주의자들은 사회 문제를 파해치고 모든것을 개혁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한다. 우리 개인의 삶은 어떤가? 내가 세계를 바라보고 평가하는 방식과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은 나와 가족, 그리고 사회에 이로운 것이어야 한다. 불충분한 기존 제도의 변화를 추구하되, 사회규약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때 성공한 사람으로 인정받는다. 사람은 인정받음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기에 사회규약에 대한 인정과 개혁 가운데서 균형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조던 피터슨의 새 책인 "질서 너머: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12가지 법칙"은 전 세계의 젊은이들에게 강한 영향을 끼친 피터슨의 전작 "12가지 인생의 법칙"의 완결판입니다. 이 책은 피터슨의 심리학 지식과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현실의 냉엄함을 강조하며, 개인의 책임을 지고 성장하라고 조언합니다. 책은 12가지 법칙을 통해 혼돈과 질서, 고통과 희생, 자존감과 자기 성장 등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피터슨은 본격적으로 이 책을 쓰는 과정에서 부인의 말기 암 진단과 자신의 심각한 건강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신념과 철학을 담금질하는 계기로 사용했습니다. 그 결과, 냉엄한 인생의 진실과 인간의 가치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있습니다.
12가지 인생의 법칙이라는 레전드 아닌 레전드 책으로 유명한 작가가 쓴 책이었다. 그래도 그 전 책보다 좋은 내용이 실려 있기도 했다. 저자는 개인의 책임감이 인생을 잘 사는 키라고 하였다. 나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신경끄기의 기술이라는 책을 쓴 마크 맨슨도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랑 상관없는 일에도 책임이 따른다. 그것을 보고 무엇을 느낄까 하는 것이었다. 아무튼 우리는 늘 어떤 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했다.
"질서 너머"는 캐나다의 심리학자이자 작가인 조던 B. 피터슨의 저서로, 2021년에 출간된 책이다. 이 책은 피터슨이 이전 책 "12 Rules for Life: An Antidote to Chaos"에서 언급한 규칙들을 보완하고 확장하여 12가지 더 많은 규칙들을 제시했다. 아래는 질서 너머의 독서감상문을 통해 느낀 점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첫째로,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마주할 수 있는 복잡한 문제들과 심리적인 어려움들에 대해 깊게 다뤘다. 피터슨은 사회의 어두운 면과 개인의 내면적인 갈등을 철학적 관점에서 이야기했다. 현실을 직시하고,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독자에게 남기게 만들었다.
“질서 너머(Beyond Order: 12 More Rules for Life)”는 캐나다의 임상 심리학자이자 교수이자 공공 지식인인인 Jordan Peterson이 쓴 자기 계발서입니다. 피터슨의 이전 베스트셀러 작품인 "12가지 인생의 법칙"의 후속작인 이 책은 개인의 성장과 자기 계발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탐구합니다.
어둠이 빛을 정의한다. 확실성은 지식 또는 신념의 내용이 의심할 바 없이 확실한 경우, 의심할 여지 없이 존재하는 정신 상태를 가진 완전한 지식을 말한다. 인생은 고통을 수반한다. 불가피하게 악의로 고통이 더 커질 수 있다. 자신의 고통을 심리적 현실적으로 초월한다면 사회와 자연에 널린 사악함과 내면의 악의를 억제하고 어려움과 책임도 회피하지 않고 짊어질 수 있다. 고통 앞에 고결하게 행동하면 자신과 다른 사람의 불행을 바람직하게 개선하고 바로 잡을 수 있고 악의도 누를 수 있다.
분개는 몹시 분하게 여김이다 (네이버 사전)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내가 하기에 달렸다. 윤리적 의식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책임 가지고 올바르게 행동하고 진실되며 겸손하게 감사하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다. 세상의 위험과 맞서고 삶을 가장 훌륭한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힘, 악의를 누르고 제도에 만족하고 봉사하면서 변화를 위해 노력해 보자. 진실하고 성실하며 절제하면 세상과 적을 지니려는 동기를 잠재울 수 있다. 분개하고 거짓되고 교만한 것은 이유가 있다. -불안, 의심, 수치심, 고통, 질병, 양심의 가책, 영혼을 짓누르는 슬픔, 좌절된 꿈과 실망, 배신하고 배신당하는 현실, 굴종을 강요하는 사회적 압제, 죽음에 이르는 노화,- 이런 상황에서 타락하고 분노하고 죄를 짓고 미워하는데 분개, 거짓, 교만은 악의 구조다.
자기 자신과 타인, 아이와 어른을 포함해 사람은 누구나 선택권과 자유를 박탈당한 존재로 취급받는 것을 싫어한다. 개인의 행동, 자유의지, 책임을 부정한다면 자기 자신을 포함해 누구와 긍정적인 관계를 맺지 못한다. -창조는 우리를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하고 선택은 창조물의 품질을 결정하게 한다.- 우리는 출발지, 즉 자신의 이야기가 시작될 때 서 있던 장소를 기억하면서 함정과 성공을 떠올리게 되는데 이때 함정을 피하고 성공을 재현하려고 한다. 지나온 길, 현재 머무는 곳, 나아가는 방향을 알기 원하고 무슨 일이 왜 일어났는지 간단하고 실용적인 형태를 알아 자신의 경험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요점만 전달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원한다.
질서는 탐구된 영역이다. 적절하다고 여기는 행동으로 목표하는 결과를 얻을 때 우리는 질서의 영역 안에 존재한다. 그런데 질서정연한 모든 상태는 편하고 안전해도 결함이 있다. 최소한 한 가지 일에 최대한 파고들어 그 결과를 지켜보라는 이야기로 다이아몬드를 예로 들었다. 석탄이 땅속 깊은 곳에서 강한 열과 압력을 받으면 석탄을 구성하는 탄소 원자들이 치밀한 결정 구조로 완벽하게 재배열되어 다이아몬드가 된다. 다이아몬드는 천연 광물 중 가장 단단한 물질이다. 막강한 내구력을 갖고 있다. 다이아몬드 보석은 순수하고 구성 요소들이 적절히 배열되어 있어서 반짝거린다. 사람이 빛난다는 말은 특별히 자각하고 깨닫는다는 뜻이 있다.
88세된 장인이 계신다. 장인의 인생에 시련과 고난이 왔을 때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극복했는데 중요한 것은 불평하지 않는 것이었다. 돌아가신 장모가 치매 걸렸을 때도 친절하게 보살폈다. 상황이 어려워지면 슬쩍 피하는 부류와 달랐던 장인이다. 마음을 거스르게 하는 일이 매일 일어나면 중요한 일이 분명하다. 또 성가신 일이 상습적으로 일어나면 주의를 기울일 필요도 있다. 그런데 가끔 보면 사소한 짜증을 표출해도 해결하지 않은 채 오랫동안 놔두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