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습관의 힘』은 성공한 사람과 보통 사람의 차이는 지능이나 재능, 능력이 아니라 습관의 차이에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습관의 위력을 살펴가며 자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보다 높은 수준의 성공을 달성하기 위해 습관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알려주며, 습관을 바꾸는 실천방법을 소개한다.
잭 D. 핫지의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습관’이라는 핵심 개념으로 가득 차 있다. 누구나 살면서 스스로 만들어온 행동 패턴이 있다고 본다. 아침마다 무심코 핸드폰부터 확인한다든지, 매일 비슷한 시각에 군것질을 하게 된다든지 하는 것들이 그렇다.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행동들은 꽤 강력한 힘을 지닌다. 저자는 그러한 패턴이 인생 전반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하나하나 짚어낸다. 그리고 그 작은 습관들이 어떻게 더 큰 성취의 기반이 될 수 있는지도 강조한다.
책을 읽어보면, 개인의 특성이나 재능보다도 꾸준한 행동들이 성취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동한다는 사실이 떠오른다. 머리가 뛰어나지 않아도, 이미 특정 영역에서 전문가로 불리지 않아도 매일 해오던 작은 반복이 마침내 놀라운 결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다. 특히 성공의 발판이 되었던 행동 패턴을 분석하면서, 왜 그런 반복이 개인의 능력을 뛰어넘는 힘을 만들어내는지 알게 된다. 마치 습관이라는 뿌리가 자라나 묵직하고 단단한 나무가 되는 모습처럼 느껴진다. 때로는 저절로 굴러가는 바퀴처럼 이어지는 반복이 무섭게 영향력을 키우기도 한다.
저자는 그처럼 무의식적 반복을 ‘습관 고리’라는 표현으로 설명한다. 시작하는 방아쇠가 있고, 행동이 뒤따르며, 그다음에는 보상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스트레스를 느낄 때마다 달콤한 간식을 찾는다면, 스트레스가 방아쇠가 되고, 간식을 먹는 행동이 반복되며, 그 결과로 일시적인 편안함이 보상이 된다. 문제는 그러한 과정이 쌓이면 건강상의 위험이나 새로운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특정 행동 패턴을 잘 파악해야만 원하는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습관의 메커니즘
습관 고리: 두히그는 습관이 '신호, 행동, 보상'이라는 세 가지 요소로 이루어진 '습관 고리'에 의해 형성된다고 설명합니다. 신호는 행동을 촉발하는 자극이고, 행동은 그에 따른 자동적인 반응, 그리고 보상은 그 행동에 따라 얻는 만족감을 의미합니다. 이 습관 고리는 반복될수록 강화되며, 우리의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지배하게 됩니다.
기억과 자동화: 두히그는 습관이 기억과 관련이 깊으며, 우리가 반복적인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뇌의 에너지를 절약하게 해주지만, 나쁜 습관이 형성되면 이를 바꾸기가 어려워진다는 점에서 문제가 됩니다.
저자는 습관이 발동되는 신호가 존재하며 그것에 따라 습관을 반복적으로 행하며 또한 거기에 따른 보상이 나온다고 했다. 이 전제에 따라서 우리는 습관을 반복을 한다고 한다. ‘신호’라는 것이 인상적이다. 나쁜 습관하면 어떨 때 나오는지 생각을 했을 때 딱 적용이 되는 것이었다.
습관을 바꾸기 위한 방책으로 이 책을 활용해도 좋을 거 같다. 저자는 우선 자신의 행동, 특히 반복적으로 하고 있는 행동에 대해서 자각을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사실 여기까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결국 이 책에서 제시하는 것도 현실적일 수밖에 없는 게 습관을 다른 것으로 치환하자는 것이다.
저자는 습관은 뇌가 작용하지만 기억으로 인해서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뇌가 없어진 인간도 기억은 잃어도 습관이 형성되었다고 했다. 저자는 습관은 뇌가 자극을 받으면 거기에 따른 행동, 혹은 감정이 발생하고 뇌에 긍정적인 느낌이 간다고 했다. 결론이 중요한 것 같다. 습관은 뇌가 편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마 뇌가 편한대로 습관이 생기는 것 같다. 당류를 엄청 섭취하면 뇌에서 도파민이 엄청 분비되니까 계속 단 걸 먹으면 그것 때문에 뇌가 계속 단 걸 당기게 하는 것 같다. 습관은 또한 뇌가 어떤 보상이 주어질 것인지 그것을 알 때 작동한다고 했다. 경험을 해야 습관이 생기는 것이다.
습관 고리, 습관 형성의 원칙이 나왔다. 시그널이 보여서 뇌가 스위치가 켜지면 그 행동을 해버리고 그에 대한 보상을 취하는 형식이다. 이건 내가 생각해도 맞을 것 같았다. 그렇기 때문에 습관을 잘 만들려고 한다면 스위치를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고 본다. 반대로 안 좋은 습관은 스위치를 알아야 할 것이다.
내가 어떨 때 이 욕구에 휘말리는가를 알아야 할 것 같았다. 그 이유는 뇌라는 건 엄청 효율을 따져대서 그 시그널이 보이면 무의식, 은연 중에 행동을 반복적으로 해버린다는 것이다. 우리가 이상한 습관이 무의식 중에 생겼다고 하는 말이 이런 메커니즘 속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았다.
저자는 내가 계속 하고 있는 행동들을 알아야 습관을 컨트롤 할 수 있다고 했다. 맞는 말이지만 이게 쉬울 것 같지는 않았다. 왜냐면 내가 거울을 보지 않는 이상 나를 객관화해서 내내 보고 있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습관의 패턴은 시그널, 반복적인 행동, 그리고 보상으로 주어진다고 한다. 내가 볼 때 틀린 건 없다. 경험상으로도 맞다. 다만 모든 시그널을 잘 보고 보상을 잘 차단하고 감정을 알아서 조절한다고 습관이 바뀐다고 보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이 책을 본 사람은 모두 술, 담배를 끊을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좋은 것은 시그널을 차단하는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이 시그널이라는 것이 감정일 수가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웃기게도 술 중독이라면 다른 것에 중독이 되어야 할 것이다. 상사에게 욕을 먹은 날 술을 마시는 습관이 있다면 욕을 먹은 날 뭔가 다른 스포츠를 하든 그렇게 해야 한다.
서론:
"습관의 힘"의 서론은 습관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이 책의 초반에서는 습관이 어떻게 형성되고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습관이 개인, 기업, 사회적 관점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설명합니다.
본론:
습관의 힘을 이해하기:
본론에서는 습관의 구조와 이해가 시작됩니다. 습관의 기본 구성 요소와 심리학적, 신경과학적 및 사회적 측면을 다루며, 습관의 형성과 유지에 관한 핵심 원리를 제시합니다.
습관의 심리학과 생물학:
습관은 개인의 심리학과 생물학적 과정과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습관의 생성 및 유지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 관계와 생물학적 과정을 자세히 다룹니다.
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습관이 가진 힘에 대한 도서이다. 구체적으로 습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습관의 구조는 무엇인지, 그렇다면 그런 습관을 만들고 바꾸어 나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결국 그러한 습관이 우리에게 미치는 힘은 무엇이고 우리의 인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야 이야기하고 있다. 책의 저자인 찰스 두히그는 미국 뉴욕타임즈의 기자이다. 찰스 두히그는 해당 책의 발간 후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많은 강연 등을 다니면서 습관의 중요성과 습관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서 전파를 하고 있다고 한다.
1.책 정보
1.1 책 정보
『습관의 힘 (반복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는 찰스 두히그라는 작가가 쓴 책으로, 저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해 발로 뛰어나가며, 스마트한 습관 사용법을 찾아냈습니다. 이를 위해 700여 편의 학술 논문과 수십여 다국적 기업에서 실시한 비공개 연구 자료를 조사하고, 300여 명의 과학자와 경영자를 인터뷰하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습관이 개인적인 삶뿐 아니라 조직, 기업, 사회에도 매우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밝히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변하지 않는 자신과 세상을 간단하고 완벽하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예를 들어, 7%의 미국인만 사용하던 치약이 어떻게 전 세계적인 필수품이 되었는지, 마이클 펠프스가 최악의 상황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는 데에 성공한 비결, 그리고 스타벅스가 말썽꾸러기 직원을 1년 만에 최우수 사원으로 만든 방법 등을 다룹니다.
이 책은 누구나 원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의 중심에는 습관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왜 우리가 후회할 줄 알면서도 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었는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통해 이 책은 습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나쁜 습관을 고치는 방법을 제시하며, 개인과 조직, 기업, 사회적 측면에서의 습관의 영향력을 분석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1.2 책의 장르적 특성
『습관의 힘 (반복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는 자기계발서의 장르에 속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사람들이 자신의 습관을 바꾸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출판되었습니다. 이 책은 자기개발, 자기관리, 건강, 성공, 경영 등의 주제를 다룹니다.
이 책은 과학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한 이론과,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나쁜 습관을 고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이 책은 근본적인 개인 변화와 성장을 돕는 자기계발서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개인적인 변화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습관이 조직, 기업, 사회에도 매우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이 책은 경영서적의 특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철학, 심리학, 사회학, 경영학 등의 분야에서의 다양한 이론을 인용하고, 이를 습관 개선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법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며,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학술서적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