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문학소녀와 과학소년과 함께 시의 세계로 들어가다!행복한 국어 시간을 위한 시 교과서『청소년, 시와 대화하다』. 시를 어려워하는 청소년들과 함께 좋은 시를 읽고, 시의 즐거움과 감동을 나누고자 했다. 두 학생이 시를 읽고 대화를 나누며 선생님의 적절한 도움을 받아 자신의 감상을 완성해가는 과...
1. 선정이유
산문에 비해서 시는 많이 읽어보지 못했는데, 1920년대의 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60편의 시를 선별해 놓아서 시를 많이 읽고 감상하기에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시의 수준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수준까지 단계를 따라 읽을 수 있어서 더 이해하기 쉬울 것이라 생각했고, 기대한 만큼 유익한 책이었다.
2. 줄거리요약
총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처음에는 시와 처음 만나는 기분으로 편하게 볼 수 있는 ‘시와 만나기’ 그리고 조금씩 익숙해진 상태에서 좀 더 진지하게 시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단계의 ‘시와 친해지기’, 마지막으로 ‘주체적으로 읽기’를 통해 시를 음미하면서 내재된 뜻을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의 주체적인 힘을 길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