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첫사랑에게 보낸 편지가 노래가 되어 찾아왔다!요시모토 바나나가 들려주는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 『사우스포인트의 연인』. 작가의 초기 대표작 중 하나인 《하치의 마지막 연인》의 후속편으로, 하치와 마오의 후일담과 함께 마오의 아들 다마히코와 테트라라는 소녀가 만들어 가는 또 다른 사랑을 그리고...
사우스포인트의 연인은 하와이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고 아주 오랜 시간 기다려온 [하치의 마지막 연인]의 후속편이다. 중간에 하와이 배경을 찍은 사진이 있는데 소설을 읽으면서 하와이에 대해 상상을 더 크게 만드는 것 같다. 하와이에 대해 잘 몰랐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과 그러지 않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다고 한다.
사우스포인트의 연인은 오랜 시간 헤어졌던 마호와 하치가 우연히 하와이 사우스포인트에서 재회를 하게 되어 함께 살게 되고 그 둘 사이에 아들 둘이 생기게 된다. 둘째 아들인 다마히코와 테트라도 어린시절 사귀었지만, 각자의 가정환경으로 헤어지게 되었고 하와이에서 다시 사귀게 되는 운명 같은 이야기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