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기후재앙을 피하기 위한 명확한 목표와 근본적인 해법혁신적 엔지니어이자 실용적 환경주의자 빌 게이츠가 10년간 집중적으로 연구한 끝에 마침내 공개하는 기후재앙 극복 해법. 목표는 명확하고 계획은 구체적이다! 매년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510억 톤을 2050년 선진국부터 ‘순 제로NET ZERO’로 만들...
빌게이츠는 기아, 빈곤, 에너지, 경제 등 세계적인 문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도 유명한데 이 책을 읽고 그의 지식에 먼저 감탄했다. 빌 게이츠는 내가 생각할 때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였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에 책임이 있다고 느낄 필요는 없다고 본다. 하지만 그는 산업을 일으킨 사람들에 대해 이 문제를 책임질 필요가 있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나도 일리가 있다고 본다. 특히 대규모 탄소 배출을 하는 제조업, 산업 분야 수장들은 기후 변화에 대해서 적어도 앞으로 대응하는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분명히 계획적으로 탈탄소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저자도 정치인이 아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그건 현안이 복잡하다는 것이었다.
물론 세계의 1등 국가인 미국에서 어떻게 기조를 바꾸느냐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한 국가만 따지고 봐도 결코 현안이 기후 변화에 집중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공감이 된다.
빌게이츠가 이 문제에 관심이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다. 저자는 안정적인 에너지 전기 공급이 필요하다고 했다. 기후변화가 심해지면 가난한 사람이 잃을 것이 가장 많다는 의견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정작 지금 기후변화는 사업가, 자본가들이 만든 것이나 다름이 없는데 피해는 가난한 사람이 보는 것이다.
빌게이츠는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가 좋은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이것이 충분히 활용되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하였다. 바람이 항상 안 부는 것, 태양이 항상 떠 있는 것이 아닌 점이 문제라고 했다. 그럼 에너지를 저장하면 안 되는가 싶기도 했다. 저자는 세 가지 제안을 했다.
지구 온난화는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 중 하나이다. 빌 게이츠는 이 문제를 해 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가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빌 게이츠는 지구 온난화 문제 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적인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그는 전기 자동차, 태양광 발전, 수소 연료 등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지구 온난화 문 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빌 게이츠는 또한 인류가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근 각나라마다 기후위기대응에 여러 가지 대책을 세우고 있는 요즘 이상기후와 환경오염은 미래로 가는 가장 큰 걸림돌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인 빌게이츠가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쓴 이 책은 빌게이츠가 10년동안 기후 환경 전문가들과 만나고 그들을 지원하며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쓰여졌다.이 책에서는 재앙이 된 기후변화를 심각하게 바라보는 빌 게이츠의 시각과 기후위기 극복법이 담겨있다.
정리: 빌 게이츠는 2015년 유엔 기후 변화 협약 회의에 참석했는데 각 나라 수장들은 기후 변화에 열의는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각 나라의 정부 정책을 보니 기후 변화 정책은 중심에 있지 못했다. 그래서 -인류는 결코 이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런데 최근에 기후 변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빌 게이츠는 탄소 제로의 목표 달성을 위해 방안을 만들었다. 기후 변화 대응이 전 세계 모든 사람과 기관이 함께 해야 할 대규모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 정부가 맡아야 할 역할, 정부 리더들과 정책을 만드는 사람들이 실행해야 하는 구체적인 방안들에 집중하면서 기후 재앙을 피하는 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개인도 기후 변화와 같이 거대한 문제에서 변화를 이끌 수 있다. 전기차를 구입하고 고기를 적게 먹고 할 수 있지만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려면 시스템을 봐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무엇을 어떻게 해서 음식을 먹는지 그려보는 거다. 음식을 먹으려면 냉장고를 열지 않을 수 없다. 냉장고를 작동시키는 전기도 깨끗한 전기라야 한다. 냉장고를 열지 않는다고 해서 기후 변화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정치적 합의가 필요한데 모두 참여를 하는 것이다. 관심을 기울일 때 기후 재앙을 피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다. 우리 일반인의 목소리가 있어야 하는데 기후 변화 정책을 정치인에게 요구하면 그들은 움직인다.
정리; 정부가 기후 재앙을 피하는데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정부 정책이 중요하다. 새로운 전기 저장 기술이나 새로운 강철 제조법 등 제로 탄소 달성에 필요한 혁신과 발명품도 중요하지만, 혁신은 새로운 장치를 만드는 것만 아니다. 새로운 혁신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정책도 혁신이다. 에너지 산업은 규제가 많은 산업 중 하나다. 정책은 깨끗한 공기, 전기 보급, 에너지 안보, 경제 회복, 등을 제공해 줘서 우리가 잘 쓰고 있다. 이제 온실가스 제로 배출도 정책을 활용해야 한다. 정부는 규제를 만들 수 있고 금융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고 과학 연구 투자의 큰 손이 될 수 있고 보이지 않는 비용 등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정리: 지금 우리는 충분히 기후 변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 따뜻하고 뜨거워진 날씨에 적응해야 하고 해수면이 상승하고 홍수가 자주 일어남으로써 정착하며 사는 곳이 불안해지기도 한다. 기존해 있던 것들도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다. 전력망, 항만, 다리, 나무를 더 심고 폭풍 조기 경보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말은 신빙성이 있다. 뜨거워진 지구에서 최악의 고통을 맛보는 사람들과 나라는 빈곤과 기후 변화에 동시에 대응해야 한다. 부유한 나라 사람들보다 세계의 가난한 농부들에게 관심이 많은 빌 게이츠는 그들의 생활을 소개했다.
정리: 지구 온난화를 멈추고 기후 변화가 불러올 최악의 상황을 피하려면 인류는 온실가스를 멈추어야 한다. 어렵다. 세계는 이처럼 큰 규모의 일을 해 본 적이 없다.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 무언가를 기르거나 만들거나 이동하는 모든 활동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기 때문이니 지금까지의 삶을 바꿔야 한다. 살기 위해서 질이 좋은 삶을 위해서 바꿀수 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온실가스는 계속 배출할 것이고 지속된 기후 변화는 재앙이 될 것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 활동이 크게 줄어들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은 좀 낮아졌다. 510억 톤이 5% 줄어 490톤이 된 것이다. 이 정도로 매년 감축된다면 좋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되기까지 대가를 보면 수백만 명의 사람이 죽었고 수천만 명의 사람이 실직했다.
정리: 빌 게이츠는 510억 톤의 가스가 어느 정도인지, 1700만 톤의 탄소는 전체 온실가스의 몇 %인지, 데이터의 등장으로 숫자들이 너무 크게 다가와 짐작 못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사고의 틀-을 만들고 큰 그림을 먼저 이해하려고 했으며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는데 전체적인 맥락에서 정보를 이해하려고 했다. 510억 톤 중 얼마일까? 시멘트에 대한 계획은 무엇인가? 얼마나 많은 전력을 말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