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기술 사회의 변곡점에서 우리가 짚고 가야 할 것들
그리고 한국 공학이 기억해야 할 것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이 주도하는
디지털 공학의 내일을... 이제 한국 공학이 중심이 되어 그 기회를 살려야 한다. 코로나19 가 가속화시킨 일상의 황폐화는 물론, 실업, 빈곤, 교육 격차, 디지털 격차, 고령화 문제에...
저자는 KAIST에서 학생들의 가르치고 있는 교수로서 이 책을 집필하였다. 저자는 오랫동안 반도체 관련 연구 및 개발현장에 있으면서 느끼고 배운 내용을, 오늘날 전세계 최대 화두로 떠오른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될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와 컴퓨터, 반도체, 수학, 인재 등 총 6개의 챕터를 할애하여 공학의 미래라는 주제에 대하여 차근차근 설명해 놨다. 공학의 여러 분야가 있겠지만, 저자가 가르치는 과목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또 가능하게 할 분야로 저자 자신이 경험하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기술하고 있다.
첫째로 인공지능에 대하여 저자는 가장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기술을 하였다.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인공지능의 기본 작동 원리, 개발과정, 응용분야, 향후 인공지능이 당면할 문제와 새로 생겨날 직업 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가랑비에 옷이 젖는 것과 같이 기술이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어느 한 순간에 우리들의 뒷머리를 강하게 강타하였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