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본과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독자들의 삶을 바꾸며 정리의 대명사로 떠오른 ‘정리의 여신’ 곤도 마리에는 이 책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에서 설레는 물건만 잘 골라서 남기고 나머지는 버리라고 말한다. 그런 뒤 설렘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각각의 자리를 정해주라고 이야기한다. 책에는 그녀의 정리...
정리 정돈의 유행이 시작되었을 때 곤도 마리에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책 제목인 설레지 않으면 버리라는 말이 정리 정돈의 대표적인 유행어가 될 정도였다. 이 책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이 되어 있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어떤 마음가짐으로 정리를 해야 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가에 대해 적혀있다. 아기자기한 그림이 설명을 이해하게 쉽게 하고 빠르게 읽히게 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집안의 공간마다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이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를 아주 구체적으로 심상화를 해서 심리적으로 하고 싶은 욕구를 끌어낸다.
그리고 무조건 버리는 것을 첫 번째 단계로 삼고 후에 수납을 생각해야 한다. 확실히 버리고 나서 정리를 하면 시간도 에너지도 낭비를 막을 수 있다. 정리는 공간별이 아니 물건별로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