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시모키타자와에서 펼쳐지는 사랑스럽고 따스한 이야기!시모키타자와를 배경으로, 사람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풍경을 그린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 『안녕 시모키타자와』. 젊은이와 예술의 거리 시모키타자와에서 한 여성이 사람들과의 관계와 새로운 거리에서의 일상을 통해 상처를 치유해가는 모습을 담고...
시모키타자와는 젊은이들이 많이 가는 예술의 거리 같은 곳이라고 한다. 실제로 요시모토 바나나가 이곳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 책 속에서는 아기자기한 지도도 있다. 중간중간에 이야기 이미지를 삽입되어있는데, 읽은 느낌이랑 같아서 참 신기하다.
주인공은 요시에는 부모님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다. 그러나 어느날 아버지가 알 수 없는 여자랑 동반자살을 했다. 그 일로 엄마랑 같이 엄청난 충격을 받고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