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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연결의 힘으로 원하는 결과를 끌어내는)

저자: 모리 타헤리포어
독후감: 2건

책소개 《사람은 무엇으로 움직이는가》는 모리 타헤리포어의 협상수업에서 10가지 설득의 원리를 꼽아 정리한 책으로, 모든 협상의 순간에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직관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흥미로운 사례는 모두 실화다. 돈 이야기를 꺼내는 일이 두려운 그래픽디자이너, 부탁을...

10개

사람은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독후감

저자는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깎아내리는 사람들에 대해 언급하였다. 저자는 손에 마비 증세가 나타나서 병원에 갔더니 다발성 경화증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이 때 만난 신경과 의사는 굉장히 사무적인 스타일이었다고 한다. 의사는 마비 증상 완화를 위해 즉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했다고 한다. 이 때 저자는 한없이 나약하고 의존적인 사람이 된 기분이었다고 한다. 저자는 계속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혔는데 다른 신경과 의사를 만나고 생각이 달라졌다고 하였다. 이 의사는 ‘당신이 어떤 기분인지 잘 압니다.’ ‘가능성들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 제 방식입니다’ 같은 말을 했다고 한다. 무엇보다 이 의사는 8년 전에 첫 증상이 나타나고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았는데도 재발하지 않았다는 것은 운동이든 좋은 식습관이든 그 동안의 생활습관이 건강을 지켰다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독후감/창작| 2021.09.24| 1 페이지| 1,000원| 조회(49)

기술 , 독후감 , 협상 , 심리 , 영업 , 설득 , 업무 , 사람은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A+ 서평 사람은 무엇으로 움직이는가를 읽고 나서

이 책은 와튼 스쿨 최고의 협상학 교수인 저자가 협상스쿨 수업을 책으로 옮긴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협상에서 착각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협상이라고 하면 정연한 논리와 수려한 화법 그리고 상대를 제압하는 질서정연한 논리적 전략 등을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협상의 시작은 이러한 것들에서 파생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올바르게 평가하고 알아보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협상을 임하는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착각들을 일으킨다고 저자는 말한다. 첫번째 우리는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깎아 내린다는 것이다.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는 자기 내부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협상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자신의 가치에 대해 확신을 가지는 사람은 협상에 임하는 자세도 다르며 그렇기 때문에 협상의 결과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반대로 자신의 가치에 확신이 없다면 사실 그 협상은 진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낮은 마지노선의 함정이라는 것이 있다. 적게 기대할 수록 적게 얻는다는 것이다. 협상가 스타일 중에는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는 스타일이 제법 많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들은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는 제안을 받아도 상당히 쉽게 받아들이고 만족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들은 자신의 수준 낮은 선택을 상당히 합리화한다는 것이다. 낮은 마지노선을 형성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어릴적 가치에 대한 잘못된 설정이 문제라고 저자는 말한다. 자기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나 때로는 도덕적 프레임이 적용되는 경우도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마치 협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그대로 이야기 하면 협상이 깨질 것 같다는 두려움이 이들의 마지노선을 낮추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당당하게 말한다고 해서 절대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독후감/창작| 2021.03.22| 6 페이지| 8,000원| 조회(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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