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두고 읽는 니체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니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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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사이토 다카시
독후감
7
책소개 현재 일본 서점가 최장기 인문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곁에 두고 읽는 니체』는 니체의 사상을 가장 잘 함축하고 있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중심으로 하여 다양한 니체의 저서 중 가장 핵심적이고 유용한 구절들을 골라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 사이토 다카시의 <곁에 두고 읽는 니체>, 니체의 말들로 내 삶을 풍요롭게 하기
    사이토 다카시의 <곁에 두고 읽는 니체>, 니체의 말들로 내 삶을 풍요롭게 하기
    가. 니체로 무장하기 내게 니체는 어렵다. 특히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은 온통 은유로 가득하다. 따라서 전후의 사정이나 시대 상황을 면밀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읽기 어렵다. 그런 탓에 부끄러운 말이지만 책장을 넘겨보고자 하는 몇 번의 시도는 사실상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다. 말하자면 니체는 내게 그림의 떡 같은 존재다. 그런데 그런 난공불락의 니체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멋진 책이 눈에 띄었다. 사이토 다카시의 『곁에 두고 읽는 니체』이다. 오랫동안 니체를 공부한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니체에 보다 근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저자는 서문에서 말하길,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참신함이고, 가장 불필요한 것은 타성이다.”(16쪽) 라고 했다. 그 말이 섬뜩하게 가슴에 와 닿는다. 생각해 보니 오늘이 어제 같고 내일 또한 오늘 같은 것을 다행으로 여기고 살아온 듯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의 시각을 빌려 니체를 조금 더 가까이 보고 싶었던 것이다. 이 책은 니체의 사상을 가장 잘 함축하고 있는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중심으로 하여 그 밖의 그의 다양한 저서들을 곁들이고 거기에 저자의 경험과 생각을 버무려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거기에 가끔 고전 속 이야기가 양념처럼 곁들여져 있다. 말하자면 니체의 철학을 우리 삶의 자리로 옮겨 이야기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저자는 ‘생명의 타오르는 불꽃’이라 말했던 니체의 힘찬 메시지를 느끼기를 바라고 있다. 나도 그런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다. 이 책은 니체의 이야기를 저자 나름으로 삶의 목표, 굳은 의지, 건강한 육체, 삶의 기쁨, 창조적인 삶 등으로 나누어 니체의 철학에 자신의 삶에 비추어보고 있다.
    독후감/창작| 2024.07.14| 7 페이지| 2,500원| 조회(33)
  • 곁에 두고 읽는 니체
    곁에 두고 읽는 니체
    생각을 바꾸어 행동하고 그리고 그 행동이 쌓이면 운명이 바뀐다는 말이다. 이토록 중요한 것이 사람의 생각이다. 니체의 말을 통해 삶에 대해 깊은 고민을 했던 철학자의 말을 통해 나는 나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왜 살아가는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제 1장 한발의 화살이 되어라 에서는 목표를 가진 삶을 강조하고, 제 2장 이것이 삶이던가 그렇다면 다시한번에서는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라는 삶의 태도를 제 3장 몸의 소리를 들어라 에서는 마음을 따르는 삶의 태도 등등을 강조한다. 나는 니체의 다양한 가치관들 중에서 특히 3장 밝고 가벼운 기분으로 살아라가 마음에 든다.
    독후감/창작| 2023.09.16| 1 페이지| 1,000원| 조회(88)
  • [서평] 곁에 두고 읽는 니체<독서, 독후감>
    [서평] 곁에 두고 읽는 니체<독서, 독후감>
    ‘니체를 통하여 배우는 가치 있는 삶이란’ 니체는 1800년대의 대표적인 독일철학자로 생(生)철학, 실존주의와 파시즘의 사상적 선구자로도 불리는 사람이다. ‘사회, 문화적 틀을 깨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라‘라는 그의 사상은 그가 살던 19세기의 혼란스러운 유럽시대의 막대한 비판을 받아야만 했지만, 자기 표현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어둠속의 한 줄기의 빛과 같은 나침반 역할이 되어준다. 이 책의 저자 인, 사이토 다카시는 니체야 말로 길을 잃고 헤매거나 삶에서 추락하기 십상인 현대인들에게 본질을 꿰뚫고 길을 헤쳐 나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해주는 진정한 선구자로 묘사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7.04.27| 1 페이지| 1,500원| 조회(92)
  • 곁에 두고 읽는 니체를 읽고
    곁에 두고 읽는 니체를 읽고
    ‘니체’ 독일의 철학자. ‘신은 죽었다.’ 철학에 대해서 무지하지만 ‘니체’라는 이름은 들어 본적이 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들어봤을 것 같다. 책을 읽기 전에 정말 딱 들어만 본 ‘니체’는 어떤 사람일까 궁금한 생각이 들어 어떤 사람인지 살펴봤다. ‘니체’에 대해서 말하기를 망치를 든 철학자, 광인의 철학자로 불린다고 한다. <중 략> 이 사람을 보라. 자기 자신을 하찮은 사람으로 깎아내리지 마라. 그런 태도는 자신의 행동과 사고를 꽁꽁 옭아매게 한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라. 지금까지 살면서 아직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을지라도 자신을 항상 존귀한 인간으로 대하라. 생명은 타오르는 불꽃이다. 니체의 가르침을 실생활에 적용하여 피와 살이 되게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니체 활용법’이다. <중 략> 삶을 살아 가면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단순히 이거다. 저거다. 혹은 이것은 꼭 지키면서 살아야 해! 한 두 가지 혹은 단순히 몇 가지로 정의 할 수 있을까? 그것이 가능하다면 인간은 고민이 없을 수도 있고, 아무런 문제가 없이 살아 갈 수도 있을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5.11.23| 3 페이지| 1,000원| 조회(196)
  • 곁에 두고 읽는 니체를 읽고
    곁에 두고 읽는 니체를 읽고
    Ⅰ. 서론 네 운명을 사랑하라 혹은 신은 죽었다 등의 명언으로만 니체를 알고 있었던 나였다. 그만큼 니체는 나에게 멀고도 먼 존재였다. 그래서 맨 처음 이 책을 손에 쥐었을 땐 괴뢰감이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 책은 니체라는 인물이나 그의 사상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말로부터 따뜻한 공감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책이었다. 책의 제목에서처럼 곁에 두고두고 니체란 인물로부터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그런 책이었다. Ⅱ. 본론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용기와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을 수 있었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들어 매너리즘이 찾아온 것인지 하고 있는 모든 것들에 회의감이 들고 답답함이 가시지 않았다. 지금 과연 내가 하고 있는 게 잘 하고 있는 것인지, 내가 가는 길이 맞는 길인지 언제나 마음속엔 물음표가 따라다녔다.
    독후감/창작| 2015.11.09| 1 페이지| 1,000원| 조회(167)
  • [서평] 곁에 두고 읽는 니체
    [서평] 곁에 두고 읽는 니체
    책은 ‘아포리즘’의 향연이다. 니체는 ‘단장취의’하기에 좋은 글을 많이 남겼다. 콘텍스트(context)를 무시하고도 멋진 텍스트(text)가 많다는 이야기다. 좌우명이라 함은 왼쪽 오른쪽에 써 붙여 두고 늘 경계하는 말로 삼는 것을 말한다. 저자에게 니체는 그런 존재다. 삶에 힘이 떨어졌을 때 자양분으로 삼는다. 글을 자양분으로 삼는다는 것, 신기하긴 하지만 이해하지 못할 바는 아니다. 과거 선비들은 말 한 마디를 얻기 위하여 천릿길도 마다하지 않았다. 해석의 여지가 많은 문장은 정치적으로 올바르다. 누구에게든 어떻게든 응용될 수 있기 마련이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품의 혹은 보고서라는 글을 많이 쓰게 되는데 철칙이 전략적인 모호함이다. 그렇게 해야 문제가 발생했을 때 뒷짐을 질 수 있다. 이것 아니면 저것 이라는 분별은 샐러리맨에게는 힘든 경지다. 그건 주인이라야 가능하다. 대기업 경험으로도 정말 디시전 메이킹(decision making)은 오너(owner)에게서 나오지 샐러리맨 사장에게 나오지 못한다. 그들이 하는 일은 복심을 헤아리는 일과 심부름 밖에 없다. 주인과 노예를 구분하는 방법은 결정을 누가 하느냐이다.
    독후감/창작| 2015.10.13| 3 페이지| 1,000원| 조회(116)
  • 곁에 두고 읽는 니체 독후감 감상문 사이토 다카시
    곁에 두고 읽는 니체 독후감 감상문 사이토 다카시
    노을 지는 뒷산의 모습이 창가에 비치는 가을이다. 뒷산만큼이나 높은 어느 교회의 십자가도 창문 한 귀퉁이에 보인다. 니체는 기독교를 비판했지만, 왠지 니체와 참 잘 어울릴 것 같은 풍경처럼 다가온다. 니체가 10월에 태어난 까닭일까? 니체를 계절로 표현한다면, 단연코 가을이라는 생각이 든다. 누구보다 고독에 당당했던 니체에게서 고독 속으로 도피할 수 있는 용기를 배우고 싶다.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인 저자 사이토 다카시의 작품이 서점에 꽤 보인다. 이 책은 가장 최근의 작품이다. 원제는 “座右のニ―チェ 突破力が身につく本“이다. 제목처럼 니체를 통해 내 인생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돌파력이 체득되기를 기대하면서, 나만의 아포리즘을 찾는다는 생각으로 책을 읽어나갔다. 니체는 독일의 철학자이며 문헌학자, 계보학자, 예술가이다. 니체는 스스로를 망치를 든 철학자로 규정한다. 니체는 전통 사상들과 개념들을 과감하게 비판하고 재평가했기 때문이다. 니체의 사상이 가장 잘 드러나는 작품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이다.
    독후감/창작| 2015.10.13| 2 페이지| 2,000원| 조회(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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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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