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음만 급할 뿐, 쳇바퀴 도는 현실을 벗어나지 못해 불안해하는 당신에게 어떤 도전도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고 전하는, 극지탐험가 엘링 카게의 인생 탐험기.
노르웨이의 탐험가 엘링 카게는 1990년에 설상스쿠터도, 개썰매도, 식량저장소도 없이 세계 최초로 북극에 도착했다. 그리고 1993년 역사상...
이 책의 저자인 엘링 카게Erling Kagge는 노르웨이의 탐험가로 세계에서 최초로 걸어서 남극, 북극을 도달하였고 에베레스트까지 정복하여 헤트트릭을 달성한 유명한 사람이다. 게다가 변호사, CEO, 미술품수집가, 출판사 경영 등 바쁜 나날을 보내는 사람이며 세 딸의 아버지로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다. 대학교 때무터 시작된 세상 탐험은 계속되었고 그 와중에 변호사 자격시험을 치루고 예술품 관련 서적을 읽으며 미술품을 사모으고 출판사를 차렸다고 하니 정말 많은 일을 한 사람이다. 똑똑하기도 하고 모험도 많이 다녔으니 정말 어떤 스토리가 있었는지 들어보고 싶다.
이 책은 총 18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독자에게 내적 영감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흡사 철학자가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책을 만든 것 같이 곳곳에 철학자들의 생각을 많이 인용하여 우리가 어떤 삶을 사는 것이 의미있게 사는지 일깨워준다. 저자는 어려서부터 동경하던 모험가를 따라서 탐험하는 것을 꿈꾸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