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만에 읽는 일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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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타케미츠 마코토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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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본의 왕족은 도래인(한민족)인가? 일본 고대의 왕이 백제왕의 후손이고, 천황의 본관이 한반도 남부였다면 한반도 진출은 침략이 아닌 조상의 고지를 회복하기 위한 정당한 운동이었나? 역사의 한 귀퉁이에 웅크리고 있다가 한 순간에 국민의 태양이 된 천황. 이 책은 신화시대로부터 현대까지의 일본...
  • 3일만에 읽는 일본사-타케미쓰 마코토 독후감
    3일만에 읽는 일본사-타케미쓰 마코토 독후감
    ‘이 책에서 말하려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책을 펴들었다. 평소에 소설을 즐겨 읽던 나는 역사책을 거의 읽지 않았던 터라 이 책에 대한 궁금증도 있었지만 그보다도 역사책은 재미없다는 편견이 날 사로잡았다. 그러나 책은 목차만 봐도 그 책의 목적을 알 수 있듯이 ‘3일만에 읽는 일본사’ 이 책 역시 목차를 훑어보니 재미없을 것 같다는 생각은 사 라지고 책에 대한 호기심과 일본의 역사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책을 읽어 가면서 느낀 점은 역시 역사는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을 보여주고 현재를 있게 해주는 중요한 것이라는 점이었다. 일본사를 읽으며 일본의 탄생시기와 과정을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일본역사의 큰 줄거리를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일본사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설명과 삽화를 넣어 나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이 책의 줄거리를 역사적 순서로 얘기해보면 이렇다. 일본열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지금부터 약 2만년 전이다. 이전의 일본열도는 대륙과 연결되어 우리나라의 동해가 호수였다는 설이 있다. 그리고 2만년 전쯤에 분리되어 일본열도가 생성되었다는 설이다. 이 무렵의 사람들은 수렵․채취로 식량을 얻고 동굴에서 살았다. 먹을 수 있는 동물이나 나무열매 등이 없어지면 다른 땅으로 이동하는 생활이었으므로, 집단의 규모도 작고 사회생활이라고 할 수 있는 단계도 아니었다. 일본의 시조로 추정되는 ‘조몬인’은 토기를 발명하여 생활방식을 바꾸었다. 토기를 이용해 식량을 저장하고 조리가 가능하게 되면서 기아나 영양부족으로 죽는 사람이 줄어들고 인구도 증가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냥감을 찾아 끊임없이 이동하던 사람들도 어느 정도 정착할 수 있게 되고, 더욱이 원시적 농경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된다. 일본에서 벼농사가 시작된 것은 기원전 7~8세기경이다. 조몬 시대 후기에 해당된다. 벼농사가 인류에게 가져다 준 것은 식량만이 아니었다. 벼농사는 인류에게 ‘전쟁’도 가져다주었다.
    독후감/창작| 2021.02.22| 6 페이지| 1,000원| 조회(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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