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가의 삶과 시대
소포클레스(Sophokles, 기원전 495~406)
-부유한 기사계급출신의 무기제조없자인 소필로스의 아들
-아테네 근처 콜로노스(Kolonos)에서 태어남
-사회적으로 상층계급에 속했음
-기원전 463년, 비극시인으로 등단
-비극경연대회에서 우승
-펠로폰네소스 전쟁으로 말미암아 조국이 기울어져 가는 시대를 겪었음.
-대표작: 《안티고네》《오이디푸스》《아이아스》《엘렉트라》《트라리아의 여인들》《필로크테레스》《뒤쫓는 사람들》 등등.
2. 작품소개
-인간은 운명에 대해 저항하지 못하고 그 지배를 받게 된다는 입장에서 쓰여진 희곡(운명극)
-탄탈로스가의 저주를 배경으로 쓰여짐
3. 작품의 의미와 평가
이 두 작품을 통해 소포클레스는 운명에 저항할 수 없는 인간의 비극을 나타내고 있다.
우선, 오이디푸스 왕을 읽고, 내가 생각하기에 중요하고, 기억에 남는 장면은 오이디푸스와 그의 부인이나 어머니인 이오카스테의 대화 장면이다. 오이디푸스는, 이오카스테에게 라이오스의 죽음에 대해 듣던 중, 그의 살인자가 자신일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며, 괴로움을 느낀다. 하지만, 오이디푸스는 ‘하지만 그래도 그 일꾼을 부르러 사람을 보내고, 이 일을 소홀히 하지 마시오.’라고 말하며, 라이오스의 살인사건의 살인자를 찾으려고 한다. 이 부분에서, 나라를 위해서, 역병을 물리치기 위해, 비록 자신이 살인자일수도 있음을 알지만, 왕의 역할을 책임감 있게 하는 그의 모습이 정말 기억에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