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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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광연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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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에서 우리의 실생활과 음악, 경제, 영화, 건축, 동양고전, 역사, 명화 속에 작용하는 수학적 원리를 펼쳐냈다. 본문 400페이지 정도 되는 상당한 분량에 사진, 그림, 표, 그래프 등의 자료를 통해 수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는 그간 저자의 모든 수학적?인문학적 연구와 활동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독후감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독후감
    수학이라는 분야는 종종 멀리 떨어진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숫자와 식, 공식이 나열되어 있으면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때로는 추상적 개념만 가득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책 속에서 저자는 사람들 생활 곳곳에 숨겨진 계산과 크기, 그리고 비례의 아름다움을 친절하게 보여주었다. 책 제목에 나오는 그 두 가지 영역이 어우러져서 독자에게 다른 방식의 시야를 제공한다고 느꼈다.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은 음정과 박자에서 수학적 구조를 감지할 수 있다. 경제에 관심을 가진 이들은 주가 그래프나 통계 자료 속에 들어 있는 규칙성을 조금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영화를 즐기는 이들도 촬영 기법이나 편집 과정에 깃든 수적 원리를 마주할 수 있다. 건축을 공부하는 누군가는 공간과 형태를 이루는 수적 언어를 읽어낼 수 있다. 그 밖에 동양고전이나 역사 연구, 명화를 감상할 때도 어떤 수적 틀을 발견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책을 펼쳤을 때, 분량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 먼저 눈길을 끌었다. 전체 400쪽 정도의 분량이니 호기심을 갖고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목차를 스치며 대충 훑어보면 여러 흥미로운 주제가 나열되어 있는 것으로 느껴졌다. 어떤 장은 음악의 리듬과 수열의 관계에 대해 다루었고, 다른 장은 경제 분야에서 통계를 활용하는 법칙과 사고 과정을 이야기했다. 또 다른 부분에서는 건축물의 디자인과 수학적 비례, 예술 작품에 사용된 기하학적 요소가 소개되었다. 그렇게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들이 결합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처음에는 조금 어지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러나 책장을 넘길수록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된다는 느낌이 들었다. 저자가 수 년간 연구하고 생각해온 많은 아이디어를 엮어냈다는 사실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처음 몇 페이지를 읽을 때, 수학적 용어가 자주 등장해 약간 긴장했다. 그래프나 표, 사진도 곳곳에 들어가 있었는데, 그 모두가 너무 학술적이진 않을까 걱정이 들었다. 수학 전공자가 아닌 일반 독자들을 의식한 설명이 곳곳에 들어 있으니, 부담 없이 읽어나갈 수 있었다. 복잡한 수식이 꽤 자세히 나온 부분도 있었으나, 뒤이어 그와 관련된 예시나 이야기 형식의 풀이가 이어졌다.
    독후감/창작| 2025.01.11| 12 페이지| 1,000원| 조회(9)
  • 이광연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독후감
    이광연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독후감
    수학, 넓은 의미로 과학까지 인문학적으로 볼 수 있다. 이런 관점은 처음 접한 것은 아니다. 인문학 열풍이 분 다음 수도 없이 본 강연 중에서는 인문학 분야 교수가 나와서 지금이야말로 인문학이 더 중요할 때라고 과학과 결합해서 여러 가지 설명을 했던 기억이 있다. 수학이 음악과 관련 있다는 건 처음 알았다. 피보나치 수열이라고 하는 건 수학 시간에 들은 기억은 있다. 다만 입시에 쓰이는 개념이 아니어서 듣기만 하고 넘겼다. 수학적인 귀에 안 거슬리는 좋은 음악, 음율이라고 하는 것은 대체로 그런 수열과, 황금비와도 관련이 되어 있었다. 피타고라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철학과 수학의 연관성이 그의 삶에서 많이 나왔다.
    독후감/창작| 2024.08.16| 1 페이지| 1,000원| 조회(59)
  •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독후감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독후감
    이광연 교수의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는 책은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수학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음악, 경제, 영화, 건축, 동양 고전, 역사, 명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학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보여주는 마치 지식 여행 같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 주변의 사물 속에 숨겨진 수학적 비밀을 하나하나 밝혀낼 수 있다. 피보나치 수열과 황금비가 음악의 조화를 이루는 원리, 영화 속에서 빛나는 수학적 아이디어, 견고하고 아름다운 건축을 위한 수학적 원리, 동양 고전에 숨겨진 수학적 사고, 역사 속 인물들이 활용했던 수학적 원리, 명화에 담긴 놀라운 수학의 세계까지. 이 책은 수학이 우리 삶의 어디에나 존재하며,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독후감/창작| 2024.05.21| 2 페이지| 2,000원| 조회(201)
  • 수학,인문으로 수를 읽다
    수학,인문으로 수를 읽다
    1. 책의 내용 요약(5점) 이 책에서는 인문학적 사고를 기반으로 융합의 관점에서 수학의 여러 영역을 설명해주고 있다. 수학과 경제의 관계에서는 피보나치수열, 엘리엇 파동원리로 주가를 예측하고, 확률편미분방정식에 근거한 블랙숄즈 방정식을 실제 금융 상품에 활용하며 로렌츠 곡선과 지니계수로 소득분배를 측정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영화속에서 수학에서는 지수함수를 이용한 냉각법칙, 통계적 추정을 통한 개체수 유지법, 추론과 논리를 통해 범인을 밝혀내는 방법등에 대해 설명한다.
    독후감/창작| 2024.04.18| 1 페이지| 2,000원| 조회(478)
  •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독후감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독후감
    수학과 세상을 보는 눈은 전혀 관계가 없어보였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는 반드시 어떻게 굴러가는 규칙이 존재하기 때문에 수학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했다. 밀접하다고도 한다. 저자가 말했듯이 수학은 완벽한 것만 인정을 할 것이다. 1,2,3 자연수, 허수 이런 것 전부 진리이다. 피타고라스가 음악을 해석하는 것은 흥미로웠다. 당대의 수학자들이 음악에서 수학을 찾았던 것이다. 어쩌면 수학이 음악을 만들고 해석하기 위한 도구였다고도 할 수가 있다. 처음 접한 매우 신박한 관점이었다. 주식 같은 곳에서 수학적 원리를 발견한 사실도 놀랍긴 하다. 결국 규칙성 찾기 같다.
    독후감/창작| 2023.12.14| 1 페이지| 1,000원| 조회(183)
  •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이광연 저) 독후감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이광연 저) 독후감
    제목에 관련한 책의 주제는? 인문의 정의를 간단히 말하면 인간과 관련된 모든 것이라고 한다. 제목 <수학, 인문으로 읽다>는 인간과 관련된 모든 수학들을, 수학의 출발부터 첨단적 활용까지 담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줄거리 수학의 수와 양 및 공간의 성질에 관해 연구하는 학문이다. 수학을 배우는 이유는 세상을 합리적으로 바라보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이다. 수학은 세상의 변하지 않는 규칙을 연구하는 학문이며 과학처럼 기존의 이론이 뒤집히는 일도 없다. 피타고라스는 수학의 순서를 정의했으며 그 순서는 산술, 음악, 기하학, 천문학이다. 수학은 ‘부피를 줄이는 학문’ 이라고도 하며 기호등을 통해 줄여나갈수록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인문학적으로 수학은 모든 곳에 활용된다.
    독후감/창작| 2023.10.13| 3 페이지| 4,000원| 조회(263)
  • 이광연의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모처럼 수학에 즐거움을 만끽하다
    이광연의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모처럼 수학에 즐거움을 만끽하다
    이광연의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반가운 책이다. 처음부터 이 책을 먼저 읽었어야 했다. 그 동안 몇 권의 수학책을 읽었지만 그 책들은 내가 이해하는데 늘 한계가 있었다. 그렇다고 이 책의 모든 것이 다 이해가 간다고는 할 수 없어도 그래도 대부분은 고개가 끄덕여졌다. 그 동안의 책들은 수학에 이야기를 맞추어 넣었다. 그러니까 이야기는 양념처럼 사례로 활용되는 장치였다. 그러다보니 장황한 수식이 이어지게 마련이었다. 수식은 이미 학창시절에 넌더리를 냈던 것이다. 그러니 지금도 여전히 낯설다. 그러나 이 책은 이야기에 수학을 맞추었다. 이야기를 풀어나가다 그 이야기 속에서 수학적인 이야깃거리를 끄집어내고 그것이 어떻게 적용되었는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그 설명 또한 수학을 차근히 풀어헤치고 있다. 저자는 몇 번이고 중학생 수준에 맞추었음을 강조했다.
    독후감/창작| 2023.05.28| 3 페이지| 2,000원| 조회(222)
  •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요약 및 감상평(느낀점)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요약 및 감상평(느낀점)
    ‘전통 한옥, 아름다움과 과학을 아우르다’에서는 수학 발전의 원동력이 된 사이클로이드 곡선과 한옥 속에 숨어 있는 사이클로이드의 원리 그리고 쪽매맞춤으로 건축에 아름다움을 더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먼저 사이클로이드의 기본 원리에 대해 설명한다. 철도 위를 달리는 열차의 바퀴를 보면 바퀴가 철로의 궤도를 이탈하지 않도록 바퀴 안쪽의 지름이 바깥쪽 보다 더 크게 되어 있다. 기차 바퀴의 바깥쪽 원에 점을 하나씩 찍은 후 기차가 달릴 때 이 점의 자취를 그림으로 나타낸다. 이때 점의 자취인 곡선을 사이클로이드라고 한다. 즉 사이클로이드는 적당한 반지름을 갖는 원 위에 한 점을 찍고 그 원을 하나의 직선 위에서 굴렸을 때 점이 그리며 나아가는 곡선이라 말한다. 이 곡선은 수학과 물리학에서 매우 중요하며 초기 미분적분학의 개발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설명한다. 우리 민족은 이미 오래전부터 사이클로이드를 곳곳에 이용해왔으며 그 중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전통 한옥의 기와 부분이라 말한다. 기와를 자세히 보면 우묵한 곡선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기와뿐 아니라 지붕 전체에도 사이클로이드를 활용했는데 이 곡선은 처마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사이클로이드는 경사면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내는 특별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단강하선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전통가옥은 대부분 목조건물이라서 수분에 무척 약하다. 때문에 집중호우가 내리는 여름이나 폭설이 쌓이는 겨울에 가장 유의해야한다. 지붕 위에 내리는 빗물이나 눈을 빠르게 흘려보내지 못하면 물이 고였다가 새게 된다. 더구나 빗물이 스며들면 목조 구조물이 썩기 때문에 처마와 기와에서도 빗물을 빨리 흘려보내야 한다. 즉 빗물이나 눈이 가능한 한 지붕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서 집 안으로 물이 스며들거나 지붕이 무너지는 피해를 방지해야 했다. 그래서 기와와 처마를 포함하여 한옥의 지붕을 최단강하선의 성질을 지닌 사이클로이드로 만든 것이라 말한다.
    독후감/창작| 2023.03.22| 12 페이지| 4,000원| 조회(782)
  •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독서감상문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독서감상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에서는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융합적 인재를 필요로 한다.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라는 책은 수학을 중심으로 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모든 환경과 생활에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수학을 다양한 관점에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음을 저술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수학은 학교에서만 배우는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수와 양 및 공간의 성질에 관해 연구하는 학문이고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게 해 주고 있다.
    독후감/창작| 2023.01.16| 1 페이지| 2,500원| 조회(242)
  •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독서감상문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독서감상문
    수학과 과학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이유는 규칙성을 찾고 일상생활에서 보이는 현상으로 일반화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연구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찾아내는 규칙과 공식이 쉽게 이해되지 않기 때문이다. 자연현상과 인간의 행동도 일정한 규칙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에 공식화할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모두 일정한 규칙에 따라 움직인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이를 설명하는 공식과 학습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경험에서조차 수학이라는 과목에 흥미를 잃은 이유는 일상생활에서 수학 공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학문이 일상에서 의미를 찾는다면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다는 얘기다. 수학, 과학, 기술과 같은 연구는 세계의 규칙과 원리를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독후감/창작| 2022.07.23| 2 페이지| 1,500원| 조회(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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