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죽음 앞에서 인간다움이란 과연 무엇인가?흔히들 의사의 의무는 사람을 살리고 병을 치료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환자가 살아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아무리 실낱같은 희망이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의사가 바로 ‘명의(名醫)’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 투병생활은...
생애
작가 니노미야 아츠토는 1985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그는 히토츠바시 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신작을 발표하며 주목 받은 신세대 작가로서 누계 20만 부를 돌파한 <!느낌표> 등을 발표하였다.
대표 작품
<18금 일기>
<우편배달원 시리즈>
<마지막 의사는 벚꽃을 바라보며 그대를 그리워한다>
소설의 개념
허구적 서사를 산문으로 구성한 문학으로서 인물*사건*배경의 3요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소설의 특징
1. 분량에 따라 단편 중편 장편으로 나뉜다.
2. 소설은 수필과 달리 작가의 상상을 통해 만들어진 이야기
3. 소설운 시와 달리 운율을 맞추어야 한다는 제약이 없이 자유롭게 만들어진다.
소설의 3요소
1. 주제: 작품을 통하여 작가가 드러내고자 하는 생각
2. 구성: 주제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사건을 질서 있게 배열하는 것
3. 문체: 문장에 나타난 작가의 독특한 개성
소설 구성의 3요소
1. 인물: 작품 속에 등장하는 사람
2. 배경: 인물들이 갈등을 벌이는 시간과 장소
3. 사건: 인물들에게 벌어지는 중대한 일로 갈등을 야기
2 알아두면 좋은 점
⚫작품소개
이 작품은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고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한 태도를 제시한 작품이다.
나는 책을 사서 읽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새 책을 사기엔 돈이 그렇게 많지 않기에 중고책방을 자주 애용한다. 이 책을 고른 날도 여느 때와 다름이 없었다. 중고책방에서 제목과 표지를 보곤 가볍게 읽을 만한 로맨스 소설이겠거니 하고는 골라왔다. 집에 와서 책을 펼쳐보니 예상과는 다른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내용이 펼쳐져 있었다.
이 책에는 3명의 의사가 나온다. 죽음을 한가지의 선택으로 보는 키리코, 죽음을 패배라고 보며 환자의 생존을 위해 노력하는 후쿠하라, 마지막으로 극과 극의 철학을 가진 두 친구의 사이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는 오토하라. 이 세 의사는 대학 시절부터 함께한 친구이자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동료이다. 병원장의 아들이자 부원장인 후쿠하라는 기적은 일어난다고 믿으며 끝까지 치료를 포기하지 않으려는 입장이고 사신이라 불리는 키리코는 가망이 없기에 남은 시간을 좀 더 의미 있게 보내야 된다는 입장이다. 그렇기에 이 둘은 친구였으나 계속된 갈등과 충돌로 인해 후쿠하라는 키리코를 원수 같은 존재로 보게 되었다. 이들의 이야기는 시한부 환자들을 통해서 전개된다.
먼저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하마야마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에 걸렸다. 병원에서 진단받았을 때는 이미 암세포가 골수 안에서 넘쳐 나와 온몸에 퍼져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입원을 하게 된 하마야마는 주치의에게 토털 셀 킬 이라는 치료방법을 듣고는 나을 수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주치의는 다섯 명 중 네 명은 낫는다고 말했고 하마야마는 다섯 명 중 한 명은 죽는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는 매우 불안한 상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