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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결 (당당하게 말하지만 상처 주지 않는)

저자: 이주리
독후감: 2건

책소개 ■ 말의 결을 이루는 말습관 말감각 층층이 쌓여서 바탕을 이루는 것을 ‘결’이라고 하며, 나뭇결이나 머릿결, 비단결처럼 사물의 뒤에 붙어서 그것의... 입으로 내뱉는 말의 바탕을 이루는 말의 결은 바로 말습관에서 비롯된다. 말하는 방식이 오랫동안 켜켜이 쌓여서 말의 결을 이룬다는 것이다. 말의 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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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학점, 말의 결(이주리) 분석 및 감상

1.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말 습관, 말의 결이 있다. ㅇ 책은 ‘당당하게 말하지만 상처주지 않는 말의결’이란 소제목으로 소개되었다. 리음 스피치 대표이사이자 프리랜서 아나운서인 저자는 말을 직업으로 삼아 사람들에게 말 습관에 대해 코칭하고 있다. 사람들의 말과 목소리를 교정해서 그들에게 자신감을 찾아주고 나아가 삶의 변화를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데서, 저자가 말을 대하는 방식을 한번쯤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ㅇ 저자는 말의 결을 나무의 결에 비유한다. 나무나 돌을 구성하는 굳고 무른 성분들이 일정하게 켜를 지으면서 짜인 외면의 상태를 결이라고 하는데, 우리 말에도 결이 있다는 것. 말의 결은 생각의 깊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거칠고 날카롭게 상대의 가슴을 찌르는 말의 결이 있는 반면, 매끄럽고 부드럽게 마음을 어루만지는 말의 결도 있다고 하다. 저마다 가진 생각이 오롯이 말로 표현되는 것 같아도 상대방의 귀에 안착되는 말의 질감은 마릅관에 따라 달라지며, 매끄러운 말습관이 정립되지 않았다면 생각의 결이 곧고 바르더라도 말의 결이 거칠게 나타나는 것이 보통인의 말습관 즉, 말의 결이다. 그래서 상대에게 자주 상처를 주는 말습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말습관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2. 말 감각의 부족, 빗나간 말은 상대의 심장에 박힌다 ㅇ 빗나간 말이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상대의 상황을 살피지 못하고 말할 때이다. 몇 년째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심하는 상대에게 아이들과의 불만 이야기를 한다거나, 부모님이 돌아가신 상다에게 부모와의 작은 다툼을 이야기 하는 것은 상대에게 큰 실례가 된다. 잦은 말실수를 하는 삶은 어떤 숨은 의도가 있다기 보다는 말 감각이 부족해서 그런 경우가 많다. 말 감각이 좋은 사람들은 말하기 전에 상대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그에 맞는 표현을 고른다.

독후감/창작| 2021.08.03| 6 페이지| 3,800원| 조회(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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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결

“선한 말에는 선한 에너지가 악한 말에는 악한 에너지가 침투한다.”, “모든 것은 생각하는 대로, 꿈꾸는 대로,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한 번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 말과 관련된 격언과 속담들이다. 실로 말의 위력은 대단해서 생각이 말이 되고, 말이 행동이 되고, 행동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인격이 되어 인격이 한 사람의 인생을 만들어 버린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의도하지 않은 말실수로 후회하는 일이 많다는 것을 발견하며 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무심코 던진 내 말에 상대가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하며 순간 아차 하고 후회하기도 한다. 또는 꼭 해야 할 말을 미처 하지 못해 하루 종일 찜찜할 때도 있다.

독후감/창작| 2021.02.05| 2 페이지| 1,000원| 조회(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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