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 『나는 매일 도서관에 가는 엄마입니다』는 ‘도서관에 다니며 책육아를 실천한 엄마로서의 기록’이자 ‘책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한... 저자의 시행착오를 함께하는 과정에서 독자들은 아이를 키워내는 일이 ‘나 혼자만 겪는 문제’가 아닌 ‘누구나 겪는 일’이라는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전업주부가 되어 육아의 길로 들어서면서 겪었던 심리적 변화들 때문에 힘들었다는 저자 이혜진 작가,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마음의 평안을 찾게 되면서 도서관에 보물이 가득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것과 육아에 문제가 있어 서가를 돌아다니며 책을 찾고 읽으며 좋은 책을 만나게 되면서 느꼈던 일들에 관한 기록. 영재를 취재했던 교육 기자 시절의 정보력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실제 적용해 봤지만 맞지 않는 부분이 더 많았다는 이야기.
<중 략>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우리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더 좋은 사람, 훌륭한 사람, 그래서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잘하는 그런 아이가 되길 바란다. 하지만, 아빠인 나는 아이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었을까? ‘아이에게 책 읽어라, 공부해라’하면서 정작 나는 스마트폰을 보고 TV를 보고 있지 않았을까? 이혜진 작가가 쓴 <나는 매일 도서관에 가는 엄마입니다>는 이런 고민을 하는 부모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의 차례를 보면서 이 작가분의 겪었던 고민과 그 고민의 해답을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과정, 그리고 자신이 느낀 도서관의 재미를 아이와 나누고, 이를 넘어서 도서관 활용과 교과 연계, 엄마표 영어까지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한 번쯤 고민할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백미는 바로 각 장의 끝에 있는 작가의 <TIP>이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