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렇게 내담자 스스로가 스스로를 돕도록 하는 수업이 심리상담의 묘미임을, 저자는 하버드대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처럼 쉬운 언어로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한다. ‘최고의 자존감’을 되살려주는 심리학의 기적을 그린 ‘하버드대 심리상담센터 실화소설’격이다. 술술 읽히고, 어느덧 감동이...
Ⅰ. 서론
자존감이란 말은 보편적이고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말이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이 자존심이나 자만심이라는 말과 자존감이라는 말을 헷갈리고 있으며, 각각의 정확한 뜻에 대해서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자존감은 길게 말하면, ‘자아존중감’이라고 볼 수 있다. 스스로에 대해서 정확히 인식하고, 스스로의 감정을 존중하며, 스스로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서 떳떳함을 가지는 것이다. 한마디로 ‘나는 내가 어떻더라고 해도 나를 존중하고 사랑한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자존감이 높은 것이다. 반대로 ‘나는 나 자신이 쓸모없고 모자란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다.
Ⅱ. 본론
1) 도서 ‘하버드 자존감 수업’
세계에서 머리가 가장 좋다고 하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공부하게 된다면 기분이 어떨지에 대해서 상상해본 적이 있다. 하버드와 관련된 미국 드라마를 보면서였다. 꼭 하버드 대학교가 아니라고 해도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이라 불리는 서울대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일도 만만치 않으리라는 것이 결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