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책 (역사의 흐름에 따라 구약의 핵심 주제를 쉽게 설명한 성경대학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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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영욱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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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대망의 책』은 구약의 창조로부터 포로에서의 회복까지를 다룬다.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역사에 따라 약속, 언약, 율법, 예언 그리고 신현 가운데 다양하게 나타난다. 교회에서 구약을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구성한 성경 대학 교재이다.
  • 대망의 책-김영욱-독후감
    대망의 책-김영욱-독후감
    ‘대망의 책’은 김영욱이라는 작가의 장편소설로, 일본 전국시대 말기부터 메이 지 유신까지 약 100년 동안 벌어진 역사적 사건 중 주요 인물들이 등장하는 에피소드를 엮어 만든 작품이다. 작가는 각 시대마다 유명한 영웅이나 위인뿐 만 아니라 평범한 민중들의 모습까지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여러 가 지 주제의식을 담고 있는데, 특히 한국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이 라고 생각되는 부분들은 다음과 같다.
    독후감/창작| 2023.04.29| 2 페이지| 2,000원| 조회(78)
  • 대망의 책 서평
    대망의 책 서평
    <서론> 청년부에서 성경교재를 선택할 때 오랜 시간에 걸쳐 고심하면서 선택하지만 썩 맘에 들지 않은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어! 성경이 읽어 지네”같은 교재로 성경을 개관해 보면 그 깊이가 결여 되어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그런데 오늘 소개하는 『대망의 책』은 구약성경을 개관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책으로 사려 된다. 일반적으로 한국교회 성도들은 성경의 배경과 주제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사용하여 한번 더 개관을 한다면 더욱 깊이 있고 튼튼한 뼈대를 세울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저자소개> 이 책의 저자는 김영욱 교수로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네덜란드의 캄펜 신학 대학교의 장학생으로 초청을 받아 공부했다. 코넬리우스 하우트만 교수의 지도아래 구약의 왕권 사상에 관한 논문 '신명기 17:14-20에 따른 이상적인 왕'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Dr. Theol.)를 받았다.
    독후감/창작| 2022.06.24| 4 페이지| 1,000원| 조회(268)
  • 대망의 책 서평
    대망의 책 서평
    이 책의 저자 김영욱 목사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은혜샘교회의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두란노 바이블 칼리지에서 가르치는 교수이다. 저자는 ‘교회’에서 신구약성경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고자 하는 목적으로 ‘대망의 책’을 편찬하였으며, 책의 구성은 서론과 결론을 제외하고 총 28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성도들이 성경을 체계적으로,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성경의 배경과 주제에 대한 좋은 개론을 제공하고 있다. 서평을 쓰는 주체, 즉 본인은 구약에 관련한 이 방대한 책을 크게 ‘창조와 타락’, ‘심판과 구원약속’, ‘언약과 갱신’, ‘약속의 성취’로 4가지 항목으로 나눠 요약하고자 하며, 이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서술하고자 합니다. 첫번 째 항목은 ‘창조와 타락’입니다. 성경의 첫 책인 창세기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 시작합니다. 주목해야 할 것은 이 구절의 주체자가 ‘하나님’이라는 점입니다. 성경은 처음부터 하늘과 땅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강하게 선포합니다. 창조는 칠일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창조의 순서를 보면 사람이 맨 나중에 창조되었습니다. 창조는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신 것입니다. 이는 많은 피조물 가운데 특별히 사람이 하나님의 관심의 대상임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면서 자신이 처음부터 존재하시는 분이시며, 역사의 ‘처음’과 ‘마지막’임을 밝히시며, 더 나아가 역사의 ‘주관자’되심을 드러내십니다.
    독후감/창작| 2022.01.05| 5 페이지| 3,000원| 조회(284)
  • '대망의 책' 서평, '구속사 신학'이란?
    '대망의 책' 서평, '구속사 신학'이란?
    조나단 에드워즈는 그의 설교에서 “구속 사역은 하나님의 핵심 섭리 사역이자 창조 사역의 목적”이라 말한 바 있다.1) 또한 그는 “구속 사역을 하나님의 모든 사역(all the works) 가운데 가장 중대한 사역”으로 규정하며, “다른 모든 사역은 그 부분으로 간주되거나 그 부 속물로 간주되거나 그것에 이르는 어떤 과정으로 간주되어야”2)한다고 강조했다. 구속 사역 은 “하나님의 섭리 사역의 결정체로서 모든 사역이 그것에 종속”되고 “창조 사역보다 훨씬 중대”하기 때문이다.3) 완벽한 창조의 형상에서 죄로 인해 타락한 인류를 구속하신 하나님 의 모든 행위의 역사가 곧 ‘구속사’다. 성경은 단순히 무의미한 연대기적 사건들의 나열이 아닌 유의미한 목적을 갖고 기록된 책이며, 그 목적인 ‘구속사’는 성경의 핵심 주제다. 구속사의 흐름은 창조부터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와 교회의 역사를 관통하고 마지막으로 만물 의 회복까지 이어진다.4) 에드워즈는 “그리스도의 구속에 대한 준비, 전가 그리고 적용과 효력을 포괄하는 전 과정을 구속 사역”5)이라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선택한 이들을 구원하기 위해 역사 속으로 들어오셔서 일하신다. 성경의 역사는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는 역사, 곧 ‘구속사’이다.6) 그러므로 핵심 주제인 ‘구속사’를 제외하고서는 성경의 참된 함의를 발견할 수 없다. 가야할 길을 알지 못한 채 광야를 걷는 것과 같다. 또한 ‘구속사’적 관점을 가지고 성경을 읽 으면 일련의 사건들이 단편적인 이야기로만 머물지 않고,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 속에서 이 루어져 가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것이다.7) 뿐만 아 니라 성경의 원저자이신 하나님의 의도와 목적 즉, 구속사 이해의 프레임 속에서 사건들을 보게 되면 왜곡된 해석을 지양할 수 있다. 구약과 신약을 연결해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구속사에는 구체적으로 6가지 요소들이 있다.
    독후감/창작| 2021.06.02| 5 페이지| 1,000원| 조회(792)
  • 대망의 책 서평
    대망의 책 서평
    1. 서평목적과 이유 신대원에 입학 이후 학교 커리큘럼에 따라 매학기 구약과 관련된 강의를 들어왔었다. 구약주해입문부터 시작해서 오경, 역사서, 시가서, 선지서의 강의를 들어왔고, 신대원에서의 마지막 학기는 구약신학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서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 구약성경은 창조, 타락 그리고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의 구속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써 방대한 역사 가운데 39권으로 담겨져 있다. 신약성경은 약 100년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반면 구약은 창조 때부터 유다의 포로 후기까지 담고 있기 때문에 구약의 신학을 어떻게 정리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특별히 이 책 제목은 「대망의 책」으로 되어있어서 뭔가 대하드라마의 제목과 같은 분위기가 느껴졌고, 어떤 것을 대망하고 있다는 것인지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에서 말하듯이 “무엇을 대망하고 있는 것일까?”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읽어내려가기 시작하였다. 생각보다 많은 분량이었지만 이 책의 서문에서 저자가 말하였듯이 교회 현장에서 성도들을 대상으로도 교육할 수 있도록 썼기 때문에 구약의 메시지를 개혁신학적인 입장에서 핵심 메시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도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들을 발견하며, 저자의 통찰력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게 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장점과 조금은 아쉬웠던 부분이 무엇이었는지를 말하고, 이 책에 대한 결론으로 서평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2. 장점 이 책을 읽고난 뒤 생각이 난 것은 구약의 전체적인 말씀을 핵심적으로 잘 정리가 되었다는 것과 함께 이 책으로 성도들에게 교육을 하면 교회 공동체에 많은 유익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한국교회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구약의 말씀은 너무나 옛날에 기록된 말씀이라는 생각과 함께.. <중 략>
    독후감/창작| 2021.05.11| 5 페이지| 2,500원| 조회(308)
  • A+ 김영욱, '대망의 책'을 통해 바라본 구속사 신학
    A+ 김영욱, '대망의 책'을 통해 바라본 구속사 신학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 66권을 읽으면서 그 말씀을 우리의 신앙의 중심이자 전부로 여기는 개혁주의 신학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총 66권, 1,189장이라는 이 방대한 분량의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내려가면서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를 찾고자 하는 노력을 과거로부터 오늘날까지 계속해서 해왔다. 그리고 그러한 가장 핵심적이고도, 성경적인 핵심 주제는 단연코 구원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생명의 말씀사에서 출간한 『교회용어사전 : 교리 및 신앙』이라는 책에서는 구속사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정의한다. “‘구원역사’(救援歷史), ‘구원사’라고도 하며,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모든 행위가 인간 구속의 역사들을 전개한 것이라고 본다. 이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독일의 벵겔(J.A. Bengel, 1687-1752년)이며 동시대에 미국의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1758년)도 같은 맥락의 견해를 폈다. 즉, 성경은 단순한 연대기적 사건 나열이 아니라 목적론적 원칙에 의해(구속사적 관점에서) 기록된 책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예수 그리스도는 구속사의 중심이요 정점이시다.”
    독후감/창작| 2021.01.29| 5 페이지| 1,500원| 조회(718)
  • 대망의 책 (역사의 흐름에 따라 구약의 핵심 주제를 쉽게 설명한 성경대학 교재) - 김영욱 저, 서평
    대망의 책 (역사의 흐름에 따라 구약의 핵심 주제를 쉽게 설명한 성경대학 교재) - 김영욱 저, 서평
    <대망의 책>은 성경 역사의 흐름에 따라 핵심적인 주제들로 설명해 나가고 있다. 다양한 형식으로 쓰여져 있는 성경을 특별히 문학비평 즉, 성경 본문을 분석해 구조와 구문을 밝혀내고 본문의 통일성과 문체를 결정짓는 비평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양식 비평, 전승자 비평, 수사학적 비평들과 같이 외부적인 해석의 관점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기준으로 모든 것을 주장하며 나아간다. <대망의 책>은 성경을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담고 있는 책임을 분명히 밝히고 세 가지의 접근 방법을 알려준다. 첫 번째, 문학적 접근이다. 오랜 세월 동안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며 문자화된 성경을 책으로 대하며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두 번째, 역사적 접근이다. 성경의 첫 시작을 “태초에”라고 시작함으로 역사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고 밝히며 끝 또한 기록하였다고 주장한다. 구약은 이스라엘의 역사로, 신약은 유대인들에게서부터 시작된 복음의 역사를 설명하며 특별히 복음이 소아시아 지방으로 그리고 현재에까지 퍼져나간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는 주장을 펼친다.
    독후감/창작| 2020.06.29| 5 페이지| 1,000원| 조회(295)
  • 대망의책 서평
    대망의책 서평
    I. 서론: 들어가면서 제가 처음 설교를 시작했을때가 5년 전 22살, 주일학교 설교를 시작했었습니다. 지금은 중.고등부 맡아서 설교를 맡은지 2년차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저는 제 모교의 사역자가 없어 교사로 말씀을 전하는 역할을 맡고있습니다. 처음에는 전도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사례도 받지 않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설교를 준비하려 했는데 준비하면 준비할수록 성경적 지식이 부족 하니 풍성한 설교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계속 제게 익숙한 본문만(신약의 예수님 이야기)을 준비하는 저를 보게 됐습니다. 저는 학부때 신학을 전공했지만 중간에 일반대학으로 편입을하여 구약 수업을 거의 듣지를 못했었습니다. 구약의 성경적 지식이 많이 부족하고 어떻게 구약의 틀과 흐름을 깨우칠까 고민했는데 「대망의 책」을 읽으면서 구약의 전체 틀을 알기 쉽게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가는 느낌을 받으며 묵상을 통한 지식의 습득에 대해 기쁜 마음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II. 본론 이 책의 저자이신 김영욱 교수님(이하 저자)은 1) 문학적 접근, 2) 역사적 접근, 3) 신학적 접근 세 가지 관점을 통해 성경을 풀어주셨습니다. 이 세가지 관점을 통해서 제게 와닿고 깊게 깨달았던 부분과 더 알고 싶은 부분들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1. 문학적 접근방법: 구약의 문학적 접근 중 내러티브 형식은 문학양식 중 가장 비중이 많은 형태이다. 과거의 사건에 대해 대부분 3인칭으로 하나의 주제, 인물에 초점을 맞춰서 서술된다. 훗날 사람들이 기억해야할만한 사건들에 초점을 맞추어 에피소드를 풀어나간다. 그중에 인상적인 부분은 인물중심적으로 이야기를 서술하는 부분을 읽었을때이다.
    독후감/창작| 2019.06.20| 5 페이지| 1,000원| 조회(312)
  • 김영욱 교수님, 대망의 책 서평
    김영욱 교수님, 대망의 책 서평
    김영욱 교수님께서 쓰신 『대망의 책』은 창조에 대한 이야기로 그 이야기를 시작한다. 인류의 시작을 알리는 창세기에는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시며 모든 우주의 시작을 알리는 출발점이다. 이것은 창조의 시작점이며 특별히 역사의 시작이라고 본다. 성경은 처음부터 하나님은 당연히 존재하는 분이시라는 것을 말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은 바로 구원 역사의 주 무대이다. 창세기1장-2장에는 천지 창조 이야기가 칠일구조로 되어 있는데 문학적으로 많은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성경에서의 칠은 완전한 숫자를 의미하는데 그런 의미에서도 천지 창조가 칠일 구조로 된 것은 상당한 연관이 있어 보인다. 천지 창조 가운데에 몇가지 문학적 장치는, 명령의 선언인 “하나님이 이르시되” 라는 말이 육일 동안 계속 나온다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이르시되”는 여섯째 날에 집중적으로 나오는데 이것은 사람을 창조한 여섯째 날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암시해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천지창조 기사 가운데에 는 명령형이 8번 나타나는데, 문법적으로 명령형은 사용되지 않고 미완료형의 간접 명령으로 나온다. 이밖에도 권고형도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창조된 상태를 보시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이것을 승인 형식이라고 부른다. 이처럼 창세기에는 문학적인 장치가 많이 설치되어있다. 창세기 2장-11장은 인간의 반항과 인간의 타락에 대해서 기술 하고 있다. 에덴 동산에서 뱀의 유혹을 받아 타락함으로 인해 인간은 사망을 경험하게 되었고 자신이 살던 에덴에서도 쫓겨나게 되었다. 신학적으로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중한 결과는 바로 교만이라고 할 수 있다.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처럼 되고자 했던 것, 그것이 교만이다. 또한 탐욕이다. 안목의 정욕에 이끌려서 자기 눈에 좋은 것을 행하였다. 선악과가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워 보였는데 그러한 안목의 정욕에 넘어가 버린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8.12.04| 5 페이지| 1,000원| 조회(366)
  • 대망의 책(각 관점마다 각주가 달려있음)
    대망의 책(각 관점마다 각주가 달려있음)
    2년 전 첫 사역을 시작하고 새벽기도 설교를 처음으로 주일학교 아이들이 아닌 어른들 앞에서 설교를 하기 시작했다. 새벽설교는 본문은 매일 한장씩 진행되기 때문에 내 차례에는 아가서 4장부터 시작을 했었다. 그때부터 주석들을 보기 시작했고 전체적인 구약 개론서들을 구입하였다. 구약전체를 대표적으로 월터 브루그만이 쓴 <구약개론>(기독교문서선교회), 존 콜린스의 <히브리성서 개론>(한국기독교연구소), 한스-크리스토프 슈미트의 <구약,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대한기독교서회), 월터 브루그만의 <구약신학과의 만남>(프리칭아카데미), 김근주의 <구약의 숲>(대장간)이 있다. 성경 각권으로 주석들을 따로 구입했지만 전체적인 틀을 알고 싶어 샀던 책들이었다. 설교를 준비하는 동안에 참고를 하긴 했지만 문제가 생겼다. 학부때 신학을 전공했지만 편입으로 2년 공부했고 거기에다가 구약 관련 수업은 거의 듣지를 못했었다. 그러니 내가 위의 책들을 소화하긴 힘들었다. 무언가 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딱딱하고 어려운 개론서들의 중간단계의 책이 없을까 고민은 짙어져 갔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을 발견했다. 바로 <대망의 책>이다. 일단 서두에서 저자는 세 가지 접근법을 소개한다. 1) 문학적 접근, 2) 역사적 접근, 3) 신학적 접근이다. 필자는 위의 세 가지 접근방법을 염두에 두고 책을 읽어나갔으며 내용 중 뛰어났던 몇몇 부분들을 발췌하며 소개하겠다. 그리고 나머지 긍정적인 면들을 소개하며 또 아쉬웠던 부분도 같이 이야기하겠다. 첫 번째, 문학적 접근 방법을 보자. 세 가지 접근 방법 중에 서술된 양으로 보자면 문학적 접근 방법이 가장 적었다. 후반부 시가서부분을 제외하면 도중에 다윗의 이야기를 할 때나 성경의 이야기 기술 방법을 서술할 때가 대표적인 설명이었다. 그중에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다윗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때였다. 문학적 접근 방법 중 이야기 형식이 있는데 정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잘 풀어나갔다.
    독후감/창작| 2017.05.18| 5 페이지| 1,000원| 조회(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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